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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 입주사의 웰빙에 최적화된 멜버른 빌딩 서비스

매일바쁜쭈 2019. 6.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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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건물에선 입주사를 위한 서비스는 이렇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에서 프로젝트 메니져로 근무를 했었습니다.

 

입찰 참여 시 여러 큰 회사들 방문도 했고, 프로젝트 수주를 해서 글로벌 회사에서 요청하는 가이드라인에 맞춰 디자인 및 시공을 메니징 했었는데요, 최근 한국 오피스 디자인 트렌드를 보면 사무실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많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요가 클래스 등 제공), 수면실, 마사지실(맹인이 직접 마사지해줌), 게임룸, 영어수업 룸 등이 있었어요. 부러운 시설들 ㅠㅠ

 

호주 멜버른으로 회사 이직한 저희 남편이 건물을 쭉 돌아보고 나서 한국과 호주에 다른점을 발견했는데요, 빌딩 자체에서 입주사들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가 많아~라며 남편이 보여준 사진들을 보니 참 신기하더군요. 또한 일하는 직장인들은 빌딩 자체에서도 그들의 건강과 웰니스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특히 건물에서 입주사 직원들 중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전거 스토리지, 옷갈아 입을 수 있는 락커, air drying racks과 샤워 시설이 설치되어있는 빌딩이 많으며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빌딩 중에 몇 곳에 저런 시설된 곳들이 있긴 해요) 프리 요가 클래스나  점심시간 복싱 수업 등의 프로그램들도 제공되며 건물에 입주한 회사 사람들이 공원에 편히 앉을 수 있도록 담요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호텔 서비스 같아요 하핫)

 

 

입주사를 위한 빌딩서비스~

또한, 입주사들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프리스비, 크리켓(Cricket) 배트와 공 등도 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하니 호주 직장인들의 약간의 여유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하다가 쉴 땐 쉴 수 있는 먼가 자유로운 그런 느낌?

 

 

 

또한 end-of-trip area 에는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샤워 용품 및 여기에는 비즈니스용 양말도 배치되어 있대요.  ㅋㅋㅋ 자전거 타고 회사 출근했는데 양말을 안 챙겨 왔네~~ 라며 깜박한 직장인들을 위한 센스라고나 할까요?  

또한, 여름에 땀나서 정말 샤워를 하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집은 멀고 샤워할곳은 없는 그 절망감... 이럴때 건물에 샤워장 사용하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 End-of-trip area는?  샤워장, 옷 갈아입는 곳, 자전거 파킹 하는 곳, 점심시간에 운동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뉴욕에 있을 때 아파트 빌딩 매니지먼트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파티도 열고 이벤트도 하면서 친목도모가 될 수 있게 했었는데요, 멜버른은 오피스빌딩 입주사 직원들을 위한 서비스가 잘 발달되어 있나봅니다.  저도 언젠간 호주 사람들과 일하게 되겠죠? 좋은 곳 취업되길... 점심에 빌딩에서 제공하는 담요 가져가 공원에서 점심 먹는 여유를 느껴보고 싶은 하루입니다. 

 

 

인생은 타이밍
멜버른에 사는 쭈의 원더랜드 였습니다. 

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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