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의 호주 라이프로그/요리요리

[호주일상] 오늘은 뭐먹지? 확찐자의 집콕 요리들

매일바쁜쭈 2020. 4. 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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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남편도 재택 근무를 하게 되고 그 후론 삼시세끼 만들고 있어요. 아침하면 금방 점심오고 점심하면 금방 저녁이 와서 하루가 음식하면 하루 일과가 끝나는 것 같아요.
남편이 외국인이라 한국음식보다는 외국음식을 돌아가면서 하고 있는데요, 유트브와 인터넷이 없었다면 어떻게 요리 했을가요? 완전 좌절모드였을것같습니다.
레스토랑도 딜리버리만 되다 보니 집에서 요리를 하게 되고 확찐자가 되가는 요즈음, 제가 남편을 위해 만든 집콕요리들이에여~

크림 소스로 만든 뇨끼와 셀러드

치킨가스와 감자 셀러드
튜나와트러플 파마잔 치즈 얹은 파스타
Pork larb (태국 돼지고기요리)
연어 버터 허니 스테이크
오쏘부코
그릭 셀러드와 스테이크
치킨 파마와 그라탕
바베큐립
프렌치스타일 홍합과 치킨 스테이크
인도 버터치킨 커리
멕시칸 요리(파히타) - 최근 사진이 없어 옛날걸로 올려요

로즈마리 치킨과 감자

일본식 커리
수란 얹은 아보카도 브런치

샤슈카(에그인헬)

처몰라 소스로 만든 치킨과 코코넛 라이스
불고기와 반찬들
양고기로 만든 파이와 셀러드
아보센드위치와 과일 셀러드, 감바스 알 아히요

 

태국식 닭요리
쿠스쿠스 팔러펠
간단한 브런치

이렇게 먹으니 확찐자가 되가고 있는거겟죠?

호주라서 외국 재료를 사는게 쉬어 그나마 요리 하는데 큰 어려움없이 남편 사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건 삼겹살이에여 ^^ 된장찌개와 삼겹살 그리고 쌈장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똥손이고 요리에 관심이 없던 저에겐 매일매일 저녁을 뭐할지 고민을 하지만, 맛나게 먹어주는 남편 덕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한국음식은 반찬도 해야해서 손이 많이 가는데, 단품 요리만 해도 되니 그나마 다행인거같단 생각도 들어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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