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생활 6

한달만에 임신 성공! 호주 임신준비 영양제 덕인가?

난임 검사하고 나도 정상이고 남편도 정상인걸 알게 된 후 마음에 평정이 생겼는지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훨씬 줄었었답니다. 난임 검사 포스팅 바로 가기 클릭클릭>> 호주 멜버른에서의 난임검사 -불편한 병원 시스템 저희는 작년에 유산 후 임신 시도를 하고 있었는데요, 제 나이가 한국나이로 39살이다 보니 하루하루가 지날 때마다 조바심이 생기기도 했고 매달 임신 이 안되면 제가 문제인가..라는 의구심에 우울하기도 해서.. soylatteny.tistory.com 난임 테스트 후 의사가 배란기 기간 주에 2일에 한 번씩 부부관계를 갖으라고 제안을 했었어요 (예를 들어 16일이 배란일이라면 13,15,17,18일 이런 식으로...) 저희는 의사의 권유대로 시도를 했어요. 또한 호주는 다양한 약이 정말 많이 있는..

한국처럼 운전하다가 벌금 부자가 될 수 있는 호주 법규

한국에서 운전하듯 운전하다가 벌금 부자가 될 수 있는 호주 법규 호주에서 운전 차선도 반대고 운전대도 반대고 속도 규정도 너무 많아 운전자가 신경써야할 일이 정말 많은데요, 거기에 한국보다 더 깐깐한 법규들이 있어 호주에서 운전하실 분들 중 벌금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거같아요. 사실 한국에서 너무 안전에 대해 무덤덤하게 생각하고 운전대에 앉아 행동했던 부분들에 대한 벌금이 많아 솔직히 많이 찔렸습니다. 예를 들어 운전 중 음악 크게 틀고 운전했다던가, 운전하면서 핸드폰 만졌다거나, 운전 중 뭐 먹거나 화장품 바르거나.. 멀티 테스킹 테스트하듯 손이 분주했는데요, 호주에서 혹시나 버릇처럼 행동했다간 벌금 부자 되기 십상이네요. 아래 내용 꼬오오옥~ 염두하셔서 운전해주세요..

결혼 1주년 -달달한 결혼생활

7월 1일 저희가 드디어 결혼 1주년을 보냈답니다. 엊그제 결혼식 한 것 같은데 벌써 1주년이라니 시간이 5G로 지나간 거 같습니다. 결혼 1주년은 뜻깊은듯 싶어 남편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하고 싶었는데요 워낙 똥 손이라 고민만 할 뿐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었던 찰나, 최근 네이버 미씨 멜버른 카페에 가입해 아이디어를 좀 얻었습니다. 열정적으로 답변 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혼자 끙끙거리다가 든든한 서포트를 받게 됐었죠. 미씨 멜버른 회원님들의 꿀 팁이에요. 저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손편지, 사진 그리고 남편이 지금 없는 키링을 선물하기로 결심했지요. (호주집은 번호키가 아닌 열쇠를 이용해요) 집도 좀 꾸미고 싶었는데요, 저는 이니셜과 숫자 1 풍선을 사서 창문에 붙였어요. 천만다행인 게, 저희 집 ..

[호주생활] 입주사의 웰빙에 최적화된 멜버른 빌딩 서비스

호주 멜버른 건물에선 입주사를 위한 서비스는 이렇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에서 프로젝트 메니져로 근무를 했었습니다. 입찰 참여 시 여러 큰 회사들 방문도 했고, 프로젝트 수주를 해서 글로벌 회사에서 요청하는 가이드라인에 맞춰 디자인 및 시공을 메니징 했었는데요, 최근 한국 오피스 디자인 트렌드를 보면 사무실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많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요가 클래스 등 제공), 수면실, 마사지실(맹인이 직접 마사지해줌), 게임룸, 영어수업 룸 등이 있었어요. 부러운 시설들 ㅠㅠ 호주 멜버른으로 회사 이직한 저희 남편이 건물을 쭉 돌아보고 나서 한국과 호주에 다른점을 발견했는데요, 빌딩 자체에서 입주..

[멜버른맛집] 저렴하지만 가성비 짱! $5불 멜버른 맛집 추천

멜버른에 여행 오시거나 워킹홀리데이 혹은 어학생으로 지내다 보면 멜버른의 식도락의 즐거움에 빠져 지갑이 가벼워짐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점심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멜버른에 오시면 꼭 가야할 스트리트 아트 거리 best 4를 소개드렸던 곳 중 한 곳인 Centre Place(센터 플레이스) 멜버른 엽서에 나오는 유명한 장소이면서 맛집들이 숨겨져 있는 보물 거리, 여기서 바로 $5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Centre Place에 오면 유난히 사람들이 몰려 있는 상점 특히나 점심에는 줄 서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가 바로 5불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B3 CAFE"가 있습니다. 물가 비싸다는 호주인데.... 그런 물가 비싼 멜버른..

[멜버른 커피숍 추천] 패트리샤 커피숍(Patricia Coffee Brewers)

쭈가 뽑은 멜버른 커피숍 BEST 1 3월 1일 멜번에 도착하자마자 꾸준히 하루도 거르지않고 끊임없이 마신 커피! 특히 우유를 못먹는 관계상 소이라테를 시작으로 소이플랫화이트로 전환을 했습니다 (호주 살잖아요. 호주 사람처럼 플렛 화이트로 고고고!) 구글 및 타임아웃멜번, 호주 사이트들을 미친 듯이 검색해 여러 군대를 방문했는데요, 아.. 가는 곳마다 실패는 없었습니다. 그중 제가 제일 맘에 들던 커피숍 5 군대 먼저 소개해드리겠어요~ Patricia Coffee Browers 매직 커피 그리고 잊을수 없던 첫맛과 끝 맛의 조화~ 워낙 유명한곳이기도 한 패트리샤(#patricia coffee) 커피숍. 멜번 1위도 하고 항상 베스트 커피숍 상위권인 곳이라 기대를 하고 친구들과 패트리샤 잡으로 갔지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