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민 3

호주 영주배우자비자 (partner visa 801) 서류 준비 및 신청

저는 호주 파트너 비자 (820/801) 신청을 2019년 4월달에 했구요, 임시 배우자비자(820)를 2021년 3월달에 받았습니다. 정말 오래걸렸죠? 비자 받고 난 후 이민국에서 영주 파트너 비자 (801)신청이 가능하다는 메일을 받게 되 서류 준비를 하게 됬어요. 영주 배우자 비자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을것 같아 서류 준비시 필요한 사항 공유 합니다 :) 임시 배우자 비자 준비 때엔 여행을 너무 많이가서 서류 준비가 너무 많아 고생 했는데요, 코로나덕에 국경이 막혀 호주 밖에 나갈 수 없고 락다운으로 인해 소셜 활동도 거의 하기 힘들어 영주 배우자 비자 신청시엔 서류 준비가 아주 간단했어요. 영주 배우자 비자 받을 때 필수 조건이에요~ 배우자 비자 신청 시 배우자나 De factor ..

호주 연방선거날 "이거 먹어야 현지인"이죠~

호주 생활 이야기 호주 연방 선거날 호주사람들은? 지난 5월 18일에 호주에서는 연방 선거가 진행 됐는데요, 한국가 다른 호주만의 색다른 선거문화 함께 공유합니다 ​제 남편은 유난히 정치에 관심이 많은데요, 토요일은 항상 늦잠을 자던 그가 선거날이 되자 아침 8시에 벌떡 일어나서 저를 깨웠습니다. " 쭈~ 투표 하루 가야 하니 너도 같이 따라가자.그리고 우리 너가 궁금해했던 그거 먹어야지~!!" 역시 정치에 관심 많은 남편인지라, 선거일은 일찍 일어나시네요.. 허허허~ ​저희는 집 근처 도클랜드 도서관에 투표가 가능해 남편과 함께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호주 시민권자가 아니라서 구경하로 갔어요. 그리고 호주사람들은 선거후에 먹는 그걸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 저희가 여덟시 반정도 도서관에 도착..

호주 파트너(결혼)비자 혼자 준비하기#2- 비자서류준비

호주 파트너(배우자) 비자 서류 준비를 위해 이제 실전으로 넘어 갑니다. 우린 결혼했으니 파트너 (배우자)비자 나오는데 문제없을 거야~라고 호주인인 저희 남편은 간단히 생각했지만, 검색을 해보니 결혼해도 파트너 비자 리젝 되는 경우들이 있더군요. 헐.....ㅠㅠ 저는 호주 오기 전 한국 호주 대사관에 있는 비자 준비 리스트를 참조해서 준비를 먼저 했습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면 파일 확인 가능하세요. 단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여서 막상 서류 준비를 하니 이게 만만치 않더라고요. 배우자 비자 준비하면서 스트레스 레벨이 하늘을 치솟았었고, 처음 쉽게 생각하는 남편의 태도가 너무나 얄밉고 속상했었어요. 미친 듯이 자료 검색을 해보니 배우자 비자 준비하셨던 분들의 블로그를 찾게 됐었고 저뿐만 아닌 다른 분들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