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멜버른여행] 멜버른오면 꼭 가야할 스트리트아트거리 BEST4
멜버른에 오면 꼭 가야쥬~ 멜버른의 스트리트 아트
멜버른 하면 떠오르는 단어" 스트리트 아트"
멜버른은 스트리트 아트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도시인데요, 뮤럴아트와 그래피티로 가득찬 골목길을 걷다보면 이 도시 살아있네~! 라고 느낄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곳이며, 로컬 아티스트와 인터네셔널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완성된 laneways, 계단위, 지붕, 펍, 주차장 등에 스트리트아트로 가득 담겨 있는 곳입니다.
분명 어제 봤던 그래피티가 그 다음날엔 다른 그래피티로 바뀌어 있을 수 있으니 언제 바뀔지 모르는 이 매력... 멜버른에 지내면서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는 도시가 됐어요. 인스타 인생샷 장소가 될 수있는 멜번의 골목 투어, 그래피티로 가득찬 컬러풀한 멜버른의 감성 함께 적셔 봅시다~!
Melbourne street art map
빨간 풍선을 클릭하시면 그래피티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1. Hoiser Lane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로 한국인들에게 더욱 유명해진 호시어 레인 (Hosier Lane) 은 멜버른 플린더스 스트리트에서 도보로 4분정도 위치한 골목에 있습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으실 거에요. 호시어 레인안에 movida라는 유명한 레스토랑도 있으니 스트리트 아트를 본 후 칵테일에 음식을 먹으면서 멜버른의 매력에 빠져보는것도 괜찮겠죠?
2. AC/DC Lane & Duckboard Place
멜버른 스트리트아트 거리 중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플린더스 레인쪽에 있으며, chinchin(친친: 태국음식점) 이 근처에 있는데요, 길 곳곳에 숨어있는 여러 작품들을 보면 너무 재미있는 곳입니다.
AC/DC Lane은 2004년 Aussie Rock Gods ACDC 의 이름을 따라 ACDC로 이름이 지어졌다고합니다. , 또한 이 거리에는 유명한 체리바가( 라이브 뮤직) 있었지만, 금년에 체리바가 없어졌습니다. ㅠㅠ 스트리트 아트 및 아티스트 이름들도 볼 수있는 곳이며, Duckboard place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스트리트아트로 길거리는 눈을 쉬지 못하게 만들지요) 또한 여기엔 유명한 음식점들( Pastuso, Tonka, Garden state and Lee Ho Fook:진짜 맛있어요! 나중에 포스팅할게요) 이 모여 있으니 멜버른에 오셨다면 무.조.건. 가셔야할 곳 중 하나입니다.
3. Centre Place
Collins street (콜린스 스트리트)와 Flinder Lane(플린더레인)쪽에 위치해 있으며, 멜번 엽서에서도 볼 수 있는 이쁜 곳이랍니다. 또한 여기 거리는 커피 및 음식도 맛있구요, 5불짜리 샌드위치로 알뜰하게 점심을 해결 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이 거리에는 샘 해밍턴이 소개했던 멜버른 여행팁에 나왔던 정글주스 커피숍도 있으며, hell's chicken에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에요.
낮엔 활발한 커피숍과 음식점이 가득한 거리, 커피숍이 문닫는 늦은 오후에는 그래피티로 가득한 두가지 얼굴을 가진 곳이에요.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센트리 플레이스에서 저렴하게 맛볼수 있는 음식점 정보를 찾을 수 있으세요.
https://soylatteny.tistory.com/30
[멜버른맛집] 저렴하지만 가성비 짱! $5불 멜버른 맛집 추천
멜버른에 여행 오시거나 워킹홀리데이 혹은 어학생으로 지내다 보면 멜버른의 식도락의 즐거움에 빠져 지갑이 가벼워짐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점심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soylatteny.tistory.com
4. Union Lane (공사중이라 길이 없어졌어요)
멜버른 여행 중 인스타그램에 인생샷이 될 핫 플레이스인 유니온 레인 - 사진 올리기 좋은 핫 스팟이라고나 할까요?
인생샷을 찍게 될지도 모르니 꼭 가보세요. 여기는 Bourke street mall에 있는 작은 골목길안에 있습니다. Myer Shopping mall입구에 있는 Sensory Lab 커피숍 바로 옆 골목길에 있으니 찾기 쉬우실 거에요. 2008년 50명이 넘는 젊은 아티스트 (13살~28살) 들을 섭외해 데코레이션을 했다고 하며 프로젝트 이후에도 계속 업데이트되는 곳이니 갈때마다 새로운 아트를 보게 되실 수도 있답니다.
스트리트 아트는 뉴욕, 포르투갈, 프랑스 등등 여러나라에서 봤지만 길 곳곳에, 건물안에 녹아 있는 곳, 스트리트아트의 캐피탈은 멜버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곳 이외에도 곳곳마다 숨어있는 거리들이 많이 있답니다. 멜버른 구석구석 거리를 걸으면서 숨어있는 곳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실거에요
Street Art Walk 브로셔도 첨부했습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 보실 수 있으세요.
https://whatson.melbourne.vic.gov.au/visitors/Documents/Melbourne_StreetArt.pdf
인생은 타이밍
멜버른에 사는 쭈의 원더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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