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의 호주 라이프로그/멜버른여행,맛집 22

[멜버른맛집] 여긴 꼭 가야쥬~ 최근 핫한 레스토랑 레인 앤 라루- reine and la rue

멜버른에서 최근 오픈한 곳중 "hot" 한 레스토랑으로 하나로 떠오른 프렌치 레스토랑인 "Reine and la rue" 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유후~ 먼저 저번에 노마드레스토랑 방문 후 다시가고 싶은 레스토랑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그 노마드 그룹에서 오픈한 곳이라 기대를 안 하고 갈 수 없는 곳이었어요. Reine and la rue는 collins street에 1891년에 지어진 melbourne exchange (멜버른 증권 거래소)였던 곳을 레스토랑으로 만들어 오픈했다고 하니 방문 전부터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사진처럼 이쁜 곳인지 부푼 마음으로 지인 동생과 함께 즐거운 자부를 보냈습니다.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high ceiling이 인상 깊었구요, 먼저 도착해 저를 ..

[멜버른맛집] Nomad 레스토랑 (노마드레스토랑)

저희는 맛집 찾아다니는거 좋아했는데요, 타국에 살다보니 딸을 봐줄 사람이 없어 저녁에 둘만의 데이트 삼년동안 한번도 못했다는 사실 .. 좀 씁쓸하네요. 이젠 3살이 지났으니 내니를 구해 저녁에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꺄륵 처음 엄마 아빠 없이 내니와 함께 저녁을 보내는 딸을 위해 외식 전 주에 예행연습으로 내니를 불러 얼굴을 익혔구요, 외식 당일엔 저희는 레스토랑에 가고 내니와 딸 둘이 집에서 지냈어요. 삼년만의 저녁 데이트라~ 다시 연애하는 기분으로 저녁을 보내고 왔는데요, 더욱이 노마드 음식 너무 맛있어서 찐 데이트를 하니 남편이 그날 너무 사랑스러운거 있죠? 🫣 저희가 예약한 노마드는 시드니에서 탑 레스토랑에 손꼽히는 곳이구요 one hat 안에 들어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호주에는 미슐렝이 아닌 호..

[호주여행] 그레이트오션로드 여행-2일차 및 여행팁

호주 태교여행으로 떠난 그레이트 오션 로드 트립 (Great Ocean Road Trip)그레이트 오션 로드 1박 2일 여행 코스와 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팁!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항상 이름이 거론되는 곳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로드태교겸, 차도 새로 산 기념으로 빅토리아의 남서쪽 해변 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취해 보고자 방문하고 왔는데요, 첫째날 여행 후 2일차 여행 일정 공유 합니다 :) 관광스팟이 가까운곳에 다 집중되어 있어요.1일차 여행 정보는 옆 링크를 클릭하시면 되요 >> https://soylatteny.tistory.com/742일차 일정 Apollo bay(아폴로베이)에서 출발 -> Great Oatway National Park에서 폭포보기->Gibson ste..

[호주여행] 그레이트 오션로드 (Great Ocean Road) 1박2일 여행코스와 여행팁

호주 국내 태교여행으로 떠난 그레이트 오션 로드 트립 (Great Ocean Road Trip) 그레이트 오션 로드 1박 2일 여행 코스와 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팁!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항상 이름이 거론되는 곳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태교겸, 차도 새로 산 기념으로 빅토리아의 남서쪽 해변 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취해 보고자 방문하고 왔습니다. 1일차 일정 멜버른시티 출발-> Anglesea(엥글씨)-> Aireys Inlet-split point lighthouse (등대) -> Memorial Arch(메모리얼아치) at Eastern View -> Lorne (론해변마을) -> Kennett River( 케넷 리버) -> Apollo Bay(아폴로베이) Anglesea..

[멜버른맛집]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Tipo 00

멜버른 맛집멜버른 베스트 레스토랑 중 하나인이탈리안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Tipo00 제가 멜버른에 오자마자 처음 검색했던 건 best 커피숍과 best 레스토랑을 찾는거였는데요, 구글 검색 시 best restaurant 리스트에 자주 보였던 Tipo00에 오늘 드디어 드디어 ~! 제가 아끼는 동생과 함께 시식을 했습니다.멜버른에서는 파스타를 진짜 잘만들거나 아님 완전 폭망 하는 곳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타임아웃발췌) Tipo 00에서는 파스타를 아주 잘 만드는 곳 중 탑에 들어가는 곳이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요리사가 직접 만든 파스타면으로 음식을 하기 때문에 기대를 할수 밖에 없는 레스토랑이였습니다. (파스타 외에 리조또와 고기 요리도 있어요) 아테네 출신이며 프랑스에서 요리 공부한 헤드 셰프..

[멜버른맛집] St.Ali coffee(세인트알리커피숍)

멜번 브런치 &커피 맛집 St.Ali Coffee Roster 발리에서 멜번에 도착하고 한국에서 부터 알던 커플과 브런치 약속이 있었는데요, 제가 가고싶은 커피숍으로 찜해놨던 St.Ali coffee roster에서 만나게 됐답니다. St.Ali(세인트 알리) 커피숍은 커피 문화의 선도를 한곳이기도 한데요, 유닉한 커피 브루 방법과 질좋은 커피로 유명한 곳이에요 .(2005년부터 남미와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에 가장 질좋은 커피빈을 찾아 다녔다고 합니다. 질좋은 커피빈 사용하는곳으로 유명해요.) 세인트 알리 커피숍은 멜번시티에서 사우스 멜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우스 멜번 마켓과 가까운곳에 있어 커피 마시고 멜번 마켓 구경하시는 루트로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세인트알리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커피숍이랍..

[멜버른맛집] 브런치 맛집 Grain Store(그레인스토어)

멜버른에 사는 미식가 친구가 추천했던 브런치 음식점그레인 스토어(Grain Store) 멜버른에 브런치 레스토랑 중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이 (특히 타이음식 퓨전) 참 많은듯 싶은데요, 멜버른에서 유러피안 스타일로 건강하면서도 정갈있고 맛있는 브런치를 찾으신다면 그레인스토어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커피 맛도 일품인 곳이라서 브런치와 커피 모두 만족하게 드실 수 있는 곳이에요. 먼저 Grain Store(그레인스토어)는 시드니 힐튼과 멜번 Fitzrovia 레스토랑에서 요리사 였던 (프렌치와 지중해 요리 전문) 독일 출신인 셰프 Ingo Meissner 가 오픈한 브런치 레스토랑이랍니다. 유럽피안 요리에 호주인들의 입맛을 접목시킨 음식들이 많은데요, 퀴누아, 통보리,산딸기등의 재료들을 이용해 달콤..

[멜버른맛집]얼굴만한 수블라키 맛도 최고- 스텔락티테스(stalactites)

멜버른 맛집 Stalactites 꼭 가봐야 할 음식점- 그리스 레스토랑 멜버른 시티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스 음식점으로 유명한 곳인 스탈락티테스(Stalactites) 레스토랑은 1978년부터 Konstandakopoulos(콘스탄다코포울로스) 그리스 가족이 40년간 운영한 음식점이며 특히 자이로(gyros) 수블라키와 홈스타일의 그릭 음식이 유명한 곳이랍니다. 저희도 제 남편 친구 추천으로 방문을 하게 됐었어요. 이 레스토랑은 24시간 오픈입니다. (월~일) 아주 늦은 밤에도 배가 출출하다면 여기서 맛난 그리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곳이에요. 여기는 레스토랑 안에서 식사할 때와 take out 할 때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식사는 알뜰버젼으로 수블라키와 프렌치프라이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

[멜버른맛집] Secret kitchen- 멜번얌차맛집

멜버른 맛집 Secret Kitchen(시크릿 키친) 현지인이 강추하는 얌차 중국 요리 맛집 대런 친구 중 한국 드라마를 유독 사랑하는 호주 친구인 탐과 베트남 중국계 와이프인 애니를 한 두 달에 한번 정도 만나고 있는데요, 이번엔 저희가 일요일 아침에 얌차를 먹었답니다. (탐은 한국 드라마 광팬이어서 한국이 궁금해 신혼여행도 왔었어요. 신혼여행 때 탐과 애니를 처음 만났었답니다. ㅋㅋㅋ) 저희가 멜버른에 와서 얌차 두군대를 갔었는데요 (David's prahran과 Spice temple) 애니가 제대로 된 얌차를 소개하겠다면서 데려간 곳이 바로 시크릿 키친이었습니다. 제 남편도 직장 동료들에게 물어봤더니 얌차로 유명한 곳이며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추천을 받았다고 하네요. 11시에 예약을 했으나 문열기..

[멜버른맛집] daughter in law- 색다른인도음식 매력팡팡

멜버른 맛집 인도 음식점 daughter in Law 제 남편이 20살 초반에 함께 동료로 일했던 니나 (인도 호주인)는 Foodie인데요, 그 친구 초대로 저희는 멜버른 로컬들과 함께 숨겨져 있는 여러 음식점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금년에 새로 오픈했지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Daughter in Law (며느리ㅋㅋㅋ)를 소개드려요. 요즈음 인도 사람들은 오이스터도 먹고 와인과 칵테일도 즐길 줄 아는 것처럼 unauthentic Indian-Australian cuisine을 모토로 이 레스토랑에도 인디안 음식에 다양한 요리법과 재료를 접목한 요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2019년 따끈하게 오픈한 레스토랑이지만 손님들로 가득했는데요, 알고 보니 여기 레스토랑 주인이 Jessi Sin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