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쭈의 여행기
호주 입국 시 DPD 작성(7월6일부로 폐지)
7월 6일부로 입국 규제가 많이 풀렸어요. - 호주 입국전 DPD 제출 조항 없어짐 - 접종 증명서 제출 하지 않아도 됨 - 백신 미접종자 travel exemption 안해도 됨 https://www.homeaffairs.gov.au/covid19/entering-and-leaving-australia Entering and leaving Australia www.homeaffairs.gov.au 저희처럼 부랴부랴 수속시 작성함을 방지하고자 글을 썼는데요, 이제 코비드전처럼 조금 더 자유로운 입국이 되는거 같아요. 다들..
더보기
-
쭈의 여행기
아기와여행- 한국 입국 후 해야할 팁
한국 여행 가기전 저의 계획은 일주일에 최소 한두개 따끈한 한국생활에 대해 올리는것 이였어요. 부모님 찬스가 있다는 생각에 지키지도 못할 다짐만 하고 멜번에 도착했습니다.😭 호주에서 독박 육아했을때보다 더 바쁜 날들을 보내고 멜번에 오다니.... 외국 생활 오래했지만 항상 홀몸으로 한국방문했다가 엄마가 되서 딸과 함께 한국 방문하니 해야할 것들이 많아 정신없이 지내다가 온것 같아요. 더욱이 모든 핸드폰 인증..
더보기
-
쭈의 여행기
멜번에서 아기와 함께 한국 입국- 멜번 공항에서 pcr test 팁
저번글에 한국 입국 시 필요한 QCODE에 대해 작성을 했었는데요, 저희식구도 PCR TEST 후 큐코드(Q CODE) 등록을 마치고 멜버른에서 5월 12일 한국에 안전히 입국을 했습니다. Oh yeah~ [한국여행준비] 예방접종완료자 'Q-CODE 시스템을 통한 격리면제' 등록 안내 (tistory.com) [한국여행준비] 예방접종완료자 'Q-CODE 시스템을 통한 격리면제' 등록 안내 저희는 5월달에 한국 방문을 계획했는데요, 다행이도 백신 완료자에겐..
더보기
-
쭈의 여행기
아기와여행하기-브리즈번 무료 키즈 엑티비티 (Kids collective)
부모가 된 입장에서 무료에 프로그램까지 알찬 액티비티를 찾게 되면 로또 맞은 기분? (저만 그러는 거 아니죠?)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관광지만 돌아다니는거보단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내는게 좋을 듯 싶어 찾은 kids collective. 저희가 참여했던 Kids collective (키즈 콜렉티브) South Bank 프로그램은 0세~5세 아이들을 위해 음악, 미술, 센서리, 스토리타임 등의 주제로 매주 목요일 아침 9시에서 ~1시에 무료..
더보기
호주배우자비자
-
호주 파트너 비자 신청후 영주권 (801)승인 기간 - 저 영주권 받았어요 꺄륵
드디어~ 파트너 영주권 비자(801) 승인을 받았어요!! 아흑...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이야.. 820 승인 후 801 영주 배우자 비자는 8개월안에 승인 됬답니다. 휴~ 이젠 마음이 참 편해졌습니다. 정말 영주권 받을 때 까지 준비했던 시간들, 자료들, 늦어지는 소식에 속타는 저의 마음... 이민사이트에 들락날락 거리며 승인날짜를 고대하던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배우자 비자 (820/801) 신청 후 임시비자 받고 영주 파트너 비자..
더보기
-
호주 영주배우자비자 (partner visa 801) 서류 준비 및 신청
저는 호주 파트너 비자 (820/801) 신청을 2019년 4월달에 했구요, 임시 배우자비자(820)를 2021년 3월달에 받았습니다. 정말 오래걸렸죠? 비자 받고 난 후 이민국에서 영주 파트너 비자 (801)신청이 가능하다는 메일을 받게 되 서류 준비를 하게 됬어요. 영주 배우자 비자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을것 같아 서류 준비시 필요한 사항 공유 합니다 :) 임시 배우자 비자 준비 때엔 여행을 너무 많이가서 서류 준비가..
더보기
-
[호주배우자비자] 비자 서류 심사 중 아기가 태어난 경우 등록 방법
호주 배우자 비자를 온쇼어 (호주내)에서 신청하는 경우 심사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중간에 변동사항이 생길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집을 옮긴다던지, 여권이 만료되 재발급을 했다던지, 아님 저처럼 출산을 해서 아기가 생긴다던지 ~ 이런 경우에는 꼭~~!! 이민국 사이트에 들어가서 업데이트를 해주셔야 합니다. Applying online in ImmiAccount (homeaffairs.gov.au) Applying online in ImmiAccount ..
더보기
-
1년 11개월만에 배우자 임시 비자(820) 승인 났어요
배우자 비자 준비하려고 자료 준비한게 벌써 2년.... 2년이 됬었네요. 준비할때 정말 10년간 너무 외국을 왔다 갔다 했던 제가 원망스러울 정도로 자료 준비가 많아 스트레스 최고조를 맞았었는데요, 제 서류들이 문제 없이 잘 승인이 될지도 걱정도 되서 이민국 사이트에 한달에 한번씩은 들어가 업데이트 되는지 확인 했어요. 아무 진전이 없어 한숨 쉬는 날도 많았고 저보다 늦게 서류 넣었는데 승인됐다는 분들 소식을 들을..
더보기
-
호주_ 브릿징비자 B(Bridging B) 신청과 여행가기
브릿징 A 비자 승인 후 임시 영주권 나올 때까진 아직 멀었지만, 합법적으로 호주에 지낼 수 있게 돼서 마음이 편해졌는데요. (승인되면 합법적으로 일도 할 수 있고, 메디케어도 커버된답니다) 역시 여행을 좋아하는 부부이기에 저희 남편은 승인이 되자마자 11월 방콕, 12월 발리 여행을 계획하셨답니다. 저희 남편의 계획을 실행 하기 위해서 브릿징 비자 B신청을 했습니다. (브릿징 비자 A(BVA)는 호주안에서만 여행이 가..
더보기
-
호주 파트너(배우자)비자 신청#4: 증빙서류 파일업로드
호주 파트너 비자 820/801 신청하기 #4: 호주 배우자 (파트너비자) 증빙 서류 파일 업로드 호주 파트너 비자를 온라인으로 신청서 접수를 하고 나면 증빙 서류들을 접수할 수 있는 페이지가 생성이 됩니다. 아래와 같은 페이지에서 attach documents를 클릭 해 주시면 서류 업로드가 가능하세요 . 본인이름과, 스폰서(남편) 이름이 생성되어있는데요, 그 부분을 클릭하면 자료 등록할 수 있는 리스트들을 확인할 수 있으..
더보기
-
호주 파트너(배우자)비자 신청 #3: 온라인으로 신청서 접수
호주 파트너 비자 820/801 신청하기 #3: "온라인으로 배우자 비자 신청서 접수" 저는 온라인으로 파트너비자 신청서 신청은 5가지에 관한 statement (관계 증명) 및 FORM 888과 증빙 자료들이 어느 정도 준비되자 이민국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 가입을 하고 신청서 작성을 했습니다. 파트너비자 온라인 신청서는 결제가 되기 전까지는 내용 수정이 가능하답니다. 1. 호주 이민성 사이트 회원 가입하기 파트너 비자는 이민..
더보기
-
호주 파트너(결혼)비자 혼자 준비하기#2- 비자서류준비
호주 파트너(배우자) 비자 서류 준비를 위해 이제 실전으로 넘어 갑니다. 우린 결혼했으니 파트너 (배우자)비자 나오는데 문제없을 거야~라고 호주인인 저희 남편은 간단히 생각했지만, 검색을 해보니 결혼해도 파트너 비자 리젝 되는 경우들이 있더군요. 헐.....ㅠㅠ 저는 호주 오기 전 한국 호주 대사관에 있는 비자 준비 리스트를 참조해서 준비를 먼저 했습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면 파일 확인 가능하세요. 단 가장 기본..
더보기
호주임신출산기록
-
[호주에서 출산하기] 멜번 로얄워먼스병원 출산 후기
출산한지 일주일이 되어가니 이제 좀 안정이 되어 출산 후기를 쓰게 되네요. 먼저 화요일 양수 터지고 나서 수요일 병원에서 양수 터진건지 검사 후 양성이 나와 유도분만을 위해 병원에 예약대로 목요일 아침 8시 30분에 응급실로 가서 접수했어요. 간단히 혈압 및 체온측정 후 1층에 Pregnancy day care에서 아기 태동과 자궁 수축 테스트등을 실시하고 분만병동으로 옮겨야 했는데요, 병실이 나오지 않어 8시간을 기다렸습니..
더보기
-
(호주임신/출산) 5시간째 병실 기다리는중
화요일 양수가 나와 병원 진료 후 목요일 8시 30분에 유도분만하기 위해 병원에 오라고 해서 떨림 반 걱정 반 무서움 백프로를 어깨에 지고 아침에 병원에 왔습니다. 응급실에서 유도분만 접수를 한 후 1층 pregnancy day care란 곳에서 태동검사 및 아기 심박도 체크 그리고 자궁수축 검사를 30분 정도 진행 했어요 아침에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와서 그런지, 배안에 아기가 열심히 움직이네요. 간호사도 리포트를 보더니 Hap..
더보기
-
[호주임신/출산] 초산 37주 양수터짐?/ 출산병실 구경/ 아이 방뺀대요!
37주가 되니 저녁에 유난히 생리통처럼 배가 싸하게 아프고 배뭉침이 잦아져 잠을 잘 못잤는데요, (가진통이 왔구나~ 드디어 왔구나~ 그런데 참 느낌 썩 좋지않고 불편했어요) 아무리 잠을 못잤더라도 낮이되면 넘처나는 에너지덕에 멜버른도 락다운 완화 1단계 적용도 됐겠다~ 출산하면 보기 힘들 것 같아 오랜만에 친구들을 시내에서 만나 쇼핑을 즐겼답니다. 아시죠? 임산부의 비애... 화장실 자주 가는거 아니겠어요. 화장실..
더보기
-
(호주임신/출산) 호주 병원 진료 스케쥴 총정리 (멜번 로얄워먼스병원)
호주에서 임신 후 한국 블로거들이 올린 내용들과 친구들이 알려줬던 (한국과 미국) 진료 스케쥴에 비해 너무 느슨하고 진료 방법도 조금 달라 문화 충격 현타가 왔었던것 같아요. 임신 기간 동안 걱정 반 두려움반의 시간들을 보냈는데요, 현재 37주가 되니 호주 시스템도 나쁘진 않구나... 그리고 진료 스케쥴을 먼저 좀 알았으면 한국 병원 시스템과 비교하지 않고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지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정..
더보기
-
(호주임신) 임신 35주 초음파/ 임신 만삭 증상/ 왼쪽아랫배통증 /손가락통증/ 36주 배크기
오늘부로 임신 36주 3일인 우리 귀염둥이 뿡이~ 곧 태어날 뿡이를 생각하면 너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두렵고 무섭기도 합니다 ㅠㅠ. 또한 임산부들의 고통의 시간이 온다더니, 저에게도 막달 증상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ㅠㅠ 몸이 힘드니 왜이리 엄마가 보고싶고, 엄마에게 미안하고 그럴가요? 부모가 되봐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더니, 저도 마흔되서 철드나봅니다. 35주 초음파 검사 호주에서는 임신 20주 이후로는 특..
더보기
-
(호주임신) 임신 10주~ 34주 배주수 (배크기) 사진/ 임부복은 어떻게?
저는 작년 10월에 임신이 되서 내일이면 35주 임산부가 된답니다. 임신이 된걸 알았을땐 40주 언제 오나 .. 생각했으나 벌써 35주가 되네요. 곧 아기를 맞이할 생각을 하니 떨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저는 바지나 티를 딱 붙는 스타일을 선호해서 임신 후 몸의 달라짐을 확확 느꼈었는데요, 옷이 안맞아 임부복을 찾으로 미친듯 돌아다닌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쯤 나왓던 배는 아주 앙증맞았습니다. ㅋㅋ..
더보기
-
[호주임신/출산] 호주맘 출산용품 준비 2- 선배엄마들사이에서 입소문난 신생아 육아템
호주맘 출산용품 준비 2탄 -호주 선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육아용품 준비- 출산용품 큰것들을 (유모차,카시트등)을 준비하니 작은 용품 하나하나 준비해야하는 숙제가 밀려왔어요. 호주 제품이 뭐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한국 국민 육아템으로 검색하면 호주에 없는것도 많고... 그래서 호주 선배 엄마들이 추천한 제품들을 검색 (멜번 한인 맘 카페와 멜버른 호주맘 페이스북 카페 참조)해 가장 추천이 많은 제품들로..
더보기
-
[호주임신/출산] 호주맘 출산 준비 물품 1-카시트,유모차 등
호주에서 산지 이제 일년이 되고, 임신한지도 이번주부터 33주차가 됐어요. 40살에 첫 아이를 맞이하게 되는 육아 초보인 저와 제 남편은 틈틈히 육아템들을 준비했는데요, 임신 초기에 베이비페어에 가서 사전 조사를 하고 (솔직히 뭐가뭔지 모르겠었어요. 그냥 다 돈이구나... 란 생각만하고 구경함) 24주정도 됐을때 베이비페어에 다시 가서 굵직한것을 사고 나머지는 babybunting (육아전문매장)과 한국에서 국민 아이템이라..
더보기
호주육아일기
-
[호주육아]돌 아기 감기로 코로나 검사만 4번
이젠 감기 증상이 있어도 병원가기가 참 껄끄럽고 약간 병균처럼 취급 당하는 (솔직히 병원 입장도 백퍼 이해되요) 시대가 온거 같아 정말 씁쓸합니다. 특히 아기 엄마로서는 아기가 감기 기운이 있어도 바로 병원 진료하기도 힘든 케이스가 되서 너무 속상한적이 많았는데요, 저희는 딸이 감기 증상으로 병원 진료가 필요할 듯 싶을땐 먼저 병원에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 나오면 병원 진료 예약을 해서 떳떳히 진료..
더보기
-
[호주육아] 에너지 뿜뿜 짐바루(Gymbaroo) 아기체육수업
호주는 한국처럼 문화센터란 개념이 없으며 개별 수업을 찾아다니면서 등록을 해야 하는 불편함? 이 있어요. 또한 정보를 줍줍 하지 못한다면 이런 수업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단점도 있답니다. (해외 살다 보면 저희는 현지인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싸움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거 같아요) 제 딸의 에너지 뿜 뿜 그리고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찾던 찰나에 맘스 그룹 엄마 중 한 분이 아기 체육수업..
더보기
-
[아기간식] 돌 아기 딸기 숏케익머핀-노계란,무설탕,건강머핀
호주 슈퍼마켓에서는 (콜스 혹은 울월스)매달 한번씩 매거진을 제공하고 있어요. 저는 요리 레시피가 가득 담긴 매거진이라 매달 열심히 모으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번달엔 딸기 시즌이여서 딸기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들이 있었어요. 그 중 #무설탕, #비건스타일, #딸기머핀 #노계란 으로도 만들 수 있는 딸기숏케익 레시피가 있어 딸에게 만들어 줬었습니다. 원래는 딸기 숏케익 레시피이지만 제가 머핀 틀에서 구어서 먹기 편..
더보기
-
[아기간식/아침] 돌 아기 바나나 베리 오트 머핀
저는 8개월부터 오트밀로 머핀을 만들었으나, 돌 지난 딸을 위해 아침 혹은 간식으로 오트밀 베이스로 조금 업그레이드된 머핀을 만들어보고싶어 해외 사이트를 뒤지다가 찾은 아기를 위한 머핀 레시피에 제 방식으로 약간 변경해서 바나나 베리 오트 머핀을 만들어 봤어요. 제 딸도 너무 좋아하고 저도 맛나게 먹어서 함께 공유합니다. 머핀 재료들 제가 찾은 레시피에서는 바나나오트 베이스를 만들고 세가지 버젼으로 머핀..
더보기
-
[유아식] 점심/저녁- 아기소고기미역들깨리조또
제 딸이 너무 좋아하는 소고기미역리조또 레시피 공유합니다. 제 딸에겐 12개월부터 만들어 줬구요, 아기주도이유식유아식매뉴얼 책을 참고해 제 스타일대로 만들고 있어요. 만들기도 쉬운데 너무 맛나게 먹어줘서 제가 요리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거나 요리하기 가끔 귀찮을때? (날라리엄마) 이 레시피로 후다닥 만들어주곤 한답니다. 제 딸은 특히 해물을 싫어하지만 미역은 잘먹어서 제가 꼭 챙겨서 주고 있어요. 소고기미역..
더보기
-
[호주육아] 6개월부터 수업가능한 아기수영강습/ 아기수영복추천/기저귀추천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수영은 기본! 살면서 꼭 필요한 중요한 스킬이죠~ (왜 우린 학교 다닐 때 기본 교양으로 안배웠을까요? 저도 외국 나와서 수영을 배우게 된 케이스긴 합니다. 살다보니 기본 스킬이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수영을 접하게 된다면 물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발달에도 도움이 될것 같고 에너지 넘치고 활발한 딸의 성향을 생각해 수영 수업을 일찍 가르치고 싶었는데요(또한 저희 집은 욕조가 없어서 목튜..
더보기
-
[아기간식/아침] 아기주도이유식- 콜리플라워프리터
최근 한식을 지겨워하는 제 딸을 위해 레시피를 찾아보다가 호주맘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찾은 레시피에요. 저도 콜리플라워를 좋아해서 아 이건 한번 해봐야지 하고 저번주에 시도해봤는데요, 만들기도 너무 쉽고 딸도 잘먹어서 오늘 또 만들었습니다. #아기주도 이유식, 같은 음식에 지루해하는 아가들의 입에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레시피 함께 공유합니다~ 콜리프라워 프리터(Cauliflower fritter) 콜리플라워 프리터 재료..
더보기
-
[아기간식] 촉촉하고 맛난 무설탕 코코넛 딸기 머핀
저는 8개월부터 아기 간식으로 오트밀을 이용한 머핀을 자주 만들어 주곤 했엇는데요, 돌잔치에 cake smashing을 해주고 싶은 맘에 무설탕으로 코코넛 가루를 이용한 케익 만드는 레시피를 찾았습니다. 처음으로 코코넛 가루로 케익을 만들었는데 어머나~ 나름 맛있더군요. 그후로는 머핀틀에 담아 간식으로 주기 시작했어여. 제 딸 친구들에게도 나눠주는데 정말 다들 맛나게 순삭을 하는 모습에 얼마나 뿌듯한지... 설탕, 아..
더보기
호주일상
-
[한국여행준비] 예방접종완료자 'Q-CODE 시스템을 통한 격리면제' 등록 안내
저희는 5월달에 한국 방문을 계획했는데요, 다행이도 백신 완료자에겐 자가격리가 해지가 되어 드디어 3년만에 한국 방문을 하게 됐답니다. 3월 21일 부터 COVID-19 예방 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 면제 제도가 시행적용이 되서, 격리 면제 적용이 되려면 Q-CODE 시스템에 등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처럼 해외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하신 분들은 아래 정보 참고를 해서 한국 입국 준비해보세요 :)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
더보기
-
[멜번] 호주에서 아기 한국 여권 만들기
호주에서 아기 여권 신청 시 필요한 사항입니다. 1) 여권 사진 (8세 미만은 여권 사진을 준비해야 하며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8세 이상은 영사관에서 촬영 가능합니다) 2) 호주 여권 혹은 호주 출생 증명서 (사본도 가능) ;제 딸의 경우는 호주 여권이 준비가 안되 출생 신고서를 가져갔어요 3) 여권 발급 신청서 : 아래 첨부파일 클릭 혹은 영사관에도 구비 되어있습니다. 아기의 경우 복수 여권의 경..
더보기
-
6개월 아기 선물로 보낸 호주 국민 육아템 리스트
제가 아는동생 아이가 5개월정도 됬는데요, 이거저거 챙겨주고 싶었으나 멜버른은 락다운이고 (슈퍼랑 약국외는 다 문닫았어요) 온라인으로 쇼핑도 한국처럼 쉽지 않고 물건도 없는게 너무 많아서 슈퍼와 약국에서 제가 제일 알차게 썼던 호주 국민 제품들을 골라서 테스트용으로 몇개 먼저 보내줬답니다. 6개월 정도 아기들 선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제가 호주에서 보낸 저만의 쇼핑 리스트가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Nes..
더보기
-
호주에서 경험한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
타국에서 아프면 정말 속상한데요, 한국처럼 전문의 정보도 찾기 힘들고 병원 시스템도 달라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경험담이지만 혹시나 저처럼 자궁근종 수술을 앞두고 계시거나 병원 비용등이 궁금한 분들도 계실 것 같아 호주 멜번에서의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 경험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자궁근종 수술 결심 이유 / 의사 선택 중요해욤 임신 전에 자궁근종 3센치가 있었는데요, 임신 후 근종이 커지고 커지더..
더보기
-
호주 락다운 완화 발표 및 멜버른 상황
한국과 달리 호주의 락다운 조치는 상당히 타잇했는데요, 락다운 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어느정도 잠잠해졌고, 스캇 모리슨 총리가 7월정도까지 3단계에 걸쳐 점차적으로 셧다운 조치를 완화 하겠다는 발표를 드디어 했습니다!! 완화 3단계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완화 1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적용해야함 완화 2단계 > 대다수 비즈니스 영업 허가 (사회적거리두기 적용해야함) 완화 3단계 > 직장인들 회사 복귀 (사회적거리두..
더보기
-
[호주일상] 오늘은 뭐먹지? 확찐자의 집콕 요리들
코로나로 인해 남편도 재택 근무를 하게 되고 그 후론 삼시세끼 만들고 있어요. 아침하면 금방 점심오고 점심하면 금방 저녁이 와서 하루가 음식하면 하루 일과가 끝나는 것 같아요. 남편이 외국인이라 한국음식보다는 외국음식을 돌아가면서 하고 있는데요, 유트브와 인터넷이 없었다면 어떻게 요리 했을가요? 완전 좌절모드였을것같습니다. 레스토랑도 딜리버리만 되다 보니 집에서 요리를 하게 되고 확찐자가 되가는 요즈음,..
더보기
-
(호주일상) 락다운 멜번현지상황이에요 (창살없는감옥ㅜㅜ)
락다운이 적용 된 이후로는 호주 생활이 아주 심플 해졌습니다. 1) 두명이상 걸어 다니면 안됩니다. 락다운후 친구들 얼굴 못보고 남편과 24시간 매일매일 같이 보내고 있어요. 같은 아파트 친구도 만났다가 경찰에게 걸리면 벌금 받을 수도 있어 카톡만 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ㅠㅠ 2) 운동이요? 아파트 헬스장, 수영장, 골프장등등 다 문닫아서 동네 한바퀴 돌고 있어요 3) 쇼핑이요? 대다수가 문 닫았습니다. 현재 문 연곳은..
더보기
-
호주 코로나 :자가격리로 바뀐 일상
뉴욕에서 도착 후 자가격리 11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앗싸!! 3일만 더 참으면 드디어 ~!! 해방입니다. 남편과 11일간 매일매일 함께 지내게 되니 처음엔 불편하기도 하고 내 공간이 없다는 생각도 좀 들었는데요, 이젠 껌딱지처럼 잘 지내고 있어요. 자가격리 3일차 쯤 될 땐 집안에만 있으니 돌아버릴 거 같다던 남편도 이제는 집돌이로 변하고 있답니다. 3일 뒤면 해방인데, 문제는 호주가 완전 올 스탑이 되었습니다. (3월..
더보기
여행그리고나
-
[호주여행] 그레이트오션로드 여행-2일차 및 여행팁
호주 태교여행으로 떠난 그레이트 오션 로드 트립 (Great Ocean Road Trip) 그레이트 오션 로드 1박 2일 여행 코스와 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팁!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항상 이름이 거론되는 곳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태교겸, 차도 새로 산 기념으로 빅토리아의 남서쪽 해변 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취해 보고자 방문하고 왔는데요, 첫째날 여행 후 2일차 여행 일정 공유 합니다 :) 관광스팟이..
더보기
-
[호주여행] 그레이트 오션로드 (Great Ocean Road) 1박2일 여행코스와 여행팁
호주 국내 태교여행으로 떠난 그레이트 오션 로드 트립 (Great Ocean Road Trip) 그레이트 오션 로드 1박 2일 여행 코스와 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팁!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항상 이름이 거론되는 곳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태교겸, 차도 새로 산 기념으로 빅토리아의 남서쪽 해변 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취해 보고자 방문하고 왔습니다. 1일차 일정 멜버른시티 출발-> Anglesea(엥글씨)-> Air..
더보기
-
[멜버른맛집]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Tipo 00
멜버른 맛집 멜버른 베스트 레스토랑 중 하나인 이탈리안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 Tipo00 제가 멜버른에 오자마자 처음 검색했던 건 best 커피숍과 best 레스토랑을 찾는거였는데요, 구글 검색 시 best restaurant 리스트에 자주 보였던 Tipo00에 오늘 드디어 드디어 ~! 제가 아끼는 동생과 함께 시식을 했습니다. 멜버른에서는 파스타를 진짜 잘만들거나 아님 완전 폭망 하는 곳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타임아웃발췌) Tipo..
더보기
-
[멜버른맛집] St.Ali coffee(세인트알리커피숍)
멜번 브런치 &커피 맛집 St.Ali Coffee Roster 발리에서 멜번에 도착하고 한국에서 부터 알던 커플과 브런치 약속이 있었는데요, 제가 가고싶은 커피숍으로 찜해놨던 St.Ali coffee roster에서 만나게 됐답니다. St.Ali(세인트 알리) 커피숍은 커피 문화의 선도를 한곳이기도 한데요, 유닉한 커피 브루 방법과 질좋은 커피로 유명한 곳이에요 .(2005년부터 남미와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에 가장 질좋은 커피빈을 찾아 다녔다고..
더보기
-
[멜버른맛집] 브런치 맛집 Grain Store(그레인스토어)
멜버른에 사는 미식가 친구가 추천했던 브런치 음식점그레인 스토어(Grain Store) 멜버른에 브런치 레스토랑 중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이 (특히 타이음식 퓨전) 참 많은듯 싶은데요, 멜버른에서 유러피안 스타일로 건강하면서도 정갈있고 맛있는 브런치를 찾으신다면 그레인스토어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커피 맛도 일품인 곳이라서 브런치와 커피 모두 만족하게 드실 수 있는 곳이에요. 먼저 Grain Store(그레인스..
더보기
-
[멜버른맛집]얼굴만한 수블라키 맛도 최고- 스텔락티테스(stalactites)
멜버른 맛집 Stalactites 꼭 가봐야 할 음식점- 그리스 레스토랑 멜버른 시티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스 음식점으로 유명한 곳인 스탈락티테스(Stalactites) 레스토랑은 1978년부터 Konstandakopoulos(콘스탄다코포울로스) 그리스 가족이 40년간 운영한 음식점이며 특히 자이로(gyros) 수블라키와 홈스타일의 그릭 음식이 유명한 곳이랍니다. 저희도 제 남편 친구 추천으로 방문을 하게 됐었어요. 이 레스토랑은 24시간 오픈입..
더보기
-
[멜버른맛집] Secret kitchen- 멜번얌차맛집
멜버른 맛집 Secret Kitchen(시크릿 키친) 현지인이 강추하는 얌차 중국 요리 맛집 대런 친구 중 한국 드라마를 유독 사랑하는 호주 친구인 탐과 베트남 중국계 와이프인 애니를 한 두 달에 한번 정도 만나고 있는데요, 이번엔 저희가 일요일 아침에 얌차를 먹었답니다. (탐은 한국 드라마 광팬이어서 한국이 궁금해 신혼여행도 왔었어요. 신혼여행 때 탐과 애니를 처음 만났었답니다. ㅋㅋㅋ) 저희가 멜버른에 와서 얌차 두..
더보기
-
[멜버른맛집] daughter in law- 색다른인도음식 매력팡팡
멜버른 맛집 인도 음식점 daughter in Law 제 남편이 20살 초반에 함께 동료로 일했던 니나 (인도 호주인)는 Foodie인데요, 그 친구 초대로 저희는 멜버른 로컬들과 함께 숨겨져 있는 여러 음식점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금년에 새로 오픈했지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Daughter in Law (며느리ㅋㅋㅋ)를 소개드려요. 요즈음 인도 사람들은 오이스터도 먹고 와인과 칵테일도 즐길 줄 아는 것처럼 unauthentic India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