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의 호주 라이프로그/요리요리 4

[호주일상] 오늘은 뭐먹지? 확찐자의 집콕 요리들

코로나로 인해 남편도 재택 근무를 하게 되고 그 후론 삼시세끼 만들고 있어요. 아침하면 금방 점심오고 점심하면 금방 저녁이 와서 하루가 음식하면 하루 일과가 끝나는 것 같아요. 남편이 외국인이라 한국음식보다는 외국음식을 돌아가면서 하고 있는데요, 유트브와 인터넷이 없었다면 어떻게 요리 했을가요? 완전 좌절모드였을것같습니다. 레스토랑도 딜리버리만 되다 보니 집에서 요리를 하게 되고 확찐자가 되가는 요즈음, 제가 남편을 위해 만든 집콕요리들이에여~ 크림 소스로 만든 뇨끼와 셀러드로즈마리 치킨과 감자 샤슈카(에그인헬) 이렇게 먹으니 확찐자가 되가고 있는거겟죠? 호주라서 외국 재료를 사는게 쉬어 그나마 요리 하는데 큰 어려움없이 남편 사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건 삼겹살이에여 ..

이탈리안 스타일 치킨까스(치킨스니츨파미지아나) 만들기

Chicken Schnitzel Parmigiana (치킨스니츨파미지아나) 한국에 치킨까스가 있다면 호주에선 치킨스니츨(Chicken Schnitzel)이 있는데요, 여기에 좀더 맛있게 토마토 소스와 치즈를 녹이게 되면 이탈리안 스타일인 치킨파미지아나가 된답니다. 치킨스니츨도 사랑하고 이탈리안 요리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저는 치킨스니츨에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얹어 치킨파미지아나로 만들어 저녁을 만들어봤어요.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함께 해볼가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닭가슴살 2쪽, 튀김가루(혹은 빵가루), 밀가루, 개란 2개, 토마토소스 (400g) ,파마잔치즈 ,치즈, 소금 & 후추 약간, 올리브 오일, 파슬리 호주엔 울월스와 콜스라는 큰 대형 수퍼마켓이 있습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

허니 발사믹 치킨 요리 (Balsamic Glazed Chicken)

발사믹 식초를 이용한 치킨 요리 남편이 호주사람이여서 최대한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보려고 노력하는데요, 요리가 취미는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맛있을법한 요리를 찾아 저녁을 만들어주곤 하고 있어요. 제가 만들었던 balsamic glazed chicken (발사믹 식초로 만든 닭요리)공유 합니다 :) 유트브 없는 세상... 초보 주부로서는 유트브 없이 음식 만드는게 어려울정도로 유트브에 의존하게 되는듯 싶습니다. 이번 발사믹 치킨도 유트브를 보고 만들어봤는데요, 저도 손쉽게 만들었고 맛도 있었으니 다른분들도 쉽게 만드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참고영상: 단, 이 요리도 오븐을 사용했습니다. (제 생각엔 에어프라이어로도 가능할것 같아요. 나중에 시도해보고 알려드릴게요) 재료 (제가 만든 방법:저는 ..

감자그라탕만들기(Potato Gratin)

제 남편은 호주사람이고 저도 외국에서 오래 살아 한국음식을 자주 먹는편은 아닌데요, 또한 주부 초보 레벨이지만 다양한 음식을 남편에게 상납하고자 열심히 노력중이랍니다. 어제는 고기없는 매뉴를 저녁에 올리고싶어 고민하던중 뉴욕에서 프랑스친구들이 만들어줬던 그라탕이 생각나 남편에게 그라탕을 만들어 줬습니다. 제가 너무 급하게 만드는 성격이라 사진이 많이 없어요. 차후 또 만들게 되면 자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저도 기억을 하기 위해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저는 요리를 할 때 외국인들이 만드는 유트버를 참조하는데요, 두새개 정도 본 후에 제가 만들고 싶은 스타일로 섞어서 만들어보곤 합니다. (실패는 한적이 없어요. 외국음식많이 먹어봐서 혀가 맛을 기억하는지 대체로 맛이 괜찮아 신기할 뿐이에요) 그라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