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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맛집] 여긴 꼭 가야쥬~ 최근 핫한 레스토랑 레인 앤 라루- reine and la rue

매일바쁜쭈 2023. 11. 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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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e and la rue 레스토랑 천장 이쁘쥬~

멜버른에서 최근 오픈한 곳중 "hot" 한 레스토랑으로 하나로 떠오른 프렌치 레스토랑인 "Reine and la rue" 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유후~
 
먼저 저번에 노마드레스토랑 방문 후 다시가고 싶은 레스토랑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그 노마드 그룹에서 오픈한 곳이라 기대를 안 하고 갈 수 없는 곳이었어요.
 
Reine and la rue는 collins street에 1891년에 지어진 melbourne exchange (멜버른 증권 거래소)였던 곳을 레스토랑으로 만들어 오픈했다고 하니 방문 전부터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사진처럼 이쁜 곳인지 부푼 마음으로 지인 동생과 함께 즐거운 자부를 보냈습니다. 

사진펌: rein and la rue 내부 안 모습 , 인스타계정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high ceiling이 인상 깊었구요, 먼저 도착해 저를 기다리고 있던 동생에게 인사 후 제가 건낸 첫 말은 “뉴욕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에 온거 같은데“였어요.

뉴욕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자주 갔던지라, 멜버른 프렌치 음식점 중 뉴욕 프렌치 레스토랑 분위기도 나서 뉴욕 온 기분도 들었답니다 😌

점심시간이라 저희는 단품 몇 개 시키고 메인 한 개만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Scallop gratin 과 beef tartar

한사람당 한개인대 이걸 반으로 나눠 맛을 봤다는 🫣 관자가 좀더 맛났어요

Smoked king salmon Lyonnaise

가운데를 칼로 자르면 계란이 짜잔~~

Duck liver & foie gras parfait, Sauternes, rhubarb

푸아그라 너무 먹고 싶었는데… 메뉴 보자마자 이거 찜 !! 루바브로 만든 잼과 함께 먹으니 아흑 맛나!!

Duck neck Sausage

메인으론 잘 안시켜봣던 요리였지만 입에 들어가니 맛있어 배에 다 들어가버렸답니다 꿀꺽

Pomme Purée

직원이 강추한 사이드였는데 넘 맛나게 먹었어요. 오소부코처럼 골수도 먹을수 있고 감자로 만든 퓨레가 너무 맛났어요.

역시 자부에 지인과 함께 와인 그리고 맛난 음식을 즐기니 얼굴이 행복할수밖에없네요. 🙂


레스토랑 서비스 굿. 음식 굿, 분위기 러블리~~ 착하지 않는 가격게 비해 food presentation은 조금 아쉬운 그런 …..

오이스터바에 앉아 애피타이저 시켜 와인 마시기 너무 좋은 곳인 거 같고요, Grilled 종류가 다양해서 저녁에 스테이크 먹으로 다시 방문해야겟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메인이나 스테이크가 가격대가 좀 있기 때문에 남편님의 지갑이 열리면 어깨춤추면서 더 즐겁게 먹지 않을까요?  하하허

분위기에 또 취하고 싶어 한번은 다시 방문할만한 것 같아요

Reine and La Rue
주소: 380 Collins St, Melbourne, VIC (https://maps.app.goo.glAEh9HNpd6oxtv18Z7)
세프: Jacqui Chall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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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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