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로 입국 규제가 많이 풀렸어요.
- 호주 입국전 DPD 제출 조항 없어짐
- 접종 증명서 제출 하지 않아도 됨
- 백신 미접종자 travel exemption 안해도 됨
https://www.homeaffairs.gov.au/covid19/entering-and-leaving-australia
저희처럼 부랴부랴 수속시 작성함을 방지하고자 글을 썼는데요, 이제 코비드전처럼 조금 더 자유로운 입국이 되는거 같아요.
다들 즐거운 호주 입국 하세욤~~
한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호주로 돌아가는 날
한국 입국과 다르게 호주는 코비드 테스트 안해도 된다는 사실~~ 룰루랄라 😏
코비드 테스트 안해도 되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공항에 입국 했는데요, 발권을 하려니 직원이 DPD 작성이 필요하다고 먼저 작성하고 다시 발권 하라고 돌려보냈었어요. 멍미…
DPD( Digital Passenger Declaration 의 약자입니다) 란 호주 입국시 모든 입국자가 작성해야하는 신고서로 한국에서 큐코드 같은 시스템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입국 7일 전부터 작성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고서 다운 받기
앱스토어(애플)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DPD australia 다운 받은 후 작성하면 되세요. 전자여권이 필요합니다. 여권칩이 담긴 페이지를 핸드폰으로 스캔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요.
구글앱:Australia DPD - Google Play 앱
애플앱:Australia DPD on the App Store (apple.com)
앱 다운받기 힘든 분들은 웹사이트에서 신청 하셔도 됩니다.
사이트; Australia Digital Passenger Declaration (DPD) (homeaffairs.gov.au)
신고서 작성
DPD는 무료이며 모든 입국자는 작성해야합니다. 16세 미만의 경우는 부모니 후견인이 대신 작성하면 됩니다. (제 딸도 제가 신청을 해서 등록 시켰어요 )
- 호주 내 연락 전화번호 포함한 거주할 주소
- 여권 (6개월 이상 남은 기간)
- 백신 접종 증빙서 (영문)
(미접종자도 입국이 가능하나, 각 주별로 자가격리 여부가 상이하므로 반드시 각 주별 조건을 확인해주세요.)
- 항공권 정보 (예약한 항공기의 편명 (예. KE121)과 출발 날짜를 입력합니다)
- 입국 전 14일간 방문한 국가 기록
- 비자 정보 (저는 영주권자라서 특별히 작성할건 없었어요) / 영주권이나 시민권자가 아닌 이상: 관광비자의 경우는 호주 관광비자 ETA신청/ 학생비자/ 워킹비자 등 해당 비자 신청하셔야합니다
DPD 앱 다운받아서 신청서 작성한 경우엔 모바일 기기에서 신청 완료된 사항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웹사이트에서 신청한 경우에는종이 프린트로 지참해 오셔서 입국시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시면 되세요.
스캔시 팁을 드리자면, 폰 케이스와 여권 커버는 벗겨주시고 평평한 바닥에 놓고 칩이 포함되어있는 여권 페이지 (유난히 두껍고 단단한 페이지가 있어요) 가운데에 핸드폰을 대고 시도하면 조금 더 빨리 스캔이 가능해요.
다른 분들은 저희처럼 부랴부랴 신청 해서 발권 늦게 받고 출국장으로 뛰어가지 않는 상황이 생기지 않기 바라며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다들 호주 입국하셔서 즐거운 호주생활, 호주여행 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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