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한국처럼 문화센터란 개념이 없으며 개별 수업을 찾아다니면서 등록을 해야 하는 불편함? 이 있어요. 또한 정보를 줍줍 하지 못한다면 이런 수업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단점도 있답니다. (해외 살다 보면 저희는 현지인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싸움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거 같아요) 제 딸의 에너지 뿜 뿜 그리고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찾던 찰나에 맘스 그룹 엄마 중 한 분이 아기 체육수업을 등록했다고 해서 저도 그 정보를 듣자마자 검색을 하게 됬었어요. 생후 6주부터 수업이 가능하다는 수업이라고 해서 신기했구요, 호주에선 짐바루 수업이 1982년 멜버른 성당 홀에서 시작해 상당히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호주 전역 및 해외에서도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한국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