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에 외국에 나가 35살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학교 친구들은 모두 결혼을 해 아줌마가 되어있었고, 뉴욕에서 알던 친구들은 싱글들이 많은 관계로 결혼식 준비에 대해 정보가 너무 없었어요. 먼저 폭풍 검색 및 웨딩 플래너의 팁으로 청첩장은 결혼식 한달 정도 전에 준비하는게 좋다는 말에 이리저리 사이트 검색을 했습니다. 한국 넘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먼저 맘에드는 카드를 고르면 샘플을 직접 집으로 보내주는 서비스. 감동이네요. 저는 이츠카드, 바른손카드 그리고 보자기카드에서 샘플을 신청했습니다. 샘플 박스를 받을 때마다 선물을 받는거 같아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결혼 준비 할만 합니다 허허. 그중 보자기 카드가 당첨이 됐어요~ 저희 신랑은 결정을 정말 빨리하는 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