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맛집 12

[멜버른 맛집] 눈물나게 맛났던 크로와상-Lune Croissanterie

일에 취해 너무 바쁘게 살았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남편과 멜버른으로 이주 후 가정주부가 된 저는 첫 달은 남편 없는 주중은 무료한 나날들로 보냈는데요. 한국에선 너무 바쁘게 지냈던지라, 여유가 생기니 처음엔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멘붕이 오기도 했었답니다. 다행히도 멜버른의 커피는 너무 탁월해 일일 커피에 심취하게 된 이후 커피 마실 겸 크로와상을 시켜 먹으면서 점심을 때우곤 했었습니다. (아.. 불쌍한 인생처럼 들리네요 ㅠㅠ) 여기 멜버른이 커피도 탁월하지만 크로와상도 맛난 곳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 잊히질 않았던 크로와상 전문점인 Lune Croissanterie를 소개합니다. Lune Croissanterie 다른곳과 비교가 안 되는 최강 크로와상 맛집! 룬 크로와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로와..

[멜버른맛집] 색다른 브런치를 원한다면 HUMBLE RAYS

MELBOUREN LIFE 멜버른 맛집 여긴 꼭 가야죠~ " HUMBLE RAYS " 브런치 레스토랑 멜버른 시티에서 유명하다는 humble rays를 드디어 가보게 됐습니다. 호주로 이주 온 후 주부생활을 하게 된 저로서는 (39살이 돼서야 주부가 됐지요 ㅠㅠ) 관광객 모드로 주중에 돌아다닐 수 있는 특혜가 주어졌습니다. (울 남편 대쟈~ 땡큐)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답니다. 레스토랑 주인장의 철학이 담겼나 봅니다.~ "Stay Hungry, Be Humble" 먼저 여기는 일반 브런치보다는 조금 색다른 점은 아시안 스타일이 추가된 퓨전 스타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워낙 프리젠테이션도 좋고 양도 많이 나오는데 맛까지 일품인 곳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꼭 방문해야 하는 must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