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기전 제가 가고싶던곳, 먹고싶던곳을 찾던 제가 제 딸이 태어난 후 모든 계획은 주나를 위한 식사, 간식, 제품, 안전, 교육 프로그램등으로 포커스가 맞춰진 삶을 살게 됬습니다. 저 보다는 딸을 위해 고민하고 계획하는건 엄마 마음이고 엄마 인생이겠죠? 이번 방콕 여행에서도 모든 물건은 호주에서 가져오기 힘들기 때문에 현지에서 필요한건 해결해야했는데요, 태국어는 잘 모르고 태국 물건은 노아이디어~ 사람사는곳엔 필요한건 다 파니깐 이란 생각으로 슈퍼마켓에 갔는데 와~ 호주에 없는 다양한 물건이 널려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플 지경이였어요. (심플한 호주 생활의 단점이자 장점) 덤으로 태국어로 써있으니 오마이갓 직장 다닐때 글로벌 회사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알게 되 친구가 된 찬티니(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