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임신 후 한국 블로거들이 올린 내용들과 친구들이 알려줬던 (한국과 미국) 진료 스케쥴에 비해 너무 느슨하고 진료 방법도 조금 달라 문화 충격 현타가 왔었던것 같아요. 임신 기간 동안 걱정 반 두려움반의 시간들을 보냈는데요, 현재 37주가 되니 호주 시스템도 나쁘진 않구나... 그리고 진료 스케쥴을 먼저 좀 알았으면 한국 병원 시스템과 비교하지 않고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지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정리를 해봤어요. 호주는 한국처럼 진료를 자주 하진 않으며, 초음파도 자주 하지 않습니다. 먼저 GP(가정의학과?)를 만나 임신 확인을 한 후 피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진행 한 후에 산부인과 진료를 받게 되세요. 초음파 스케쥴 >> Dating Scan: 6주 이후~ 13주 이내 임산부 (아기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