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맛집 8

[멜버른맛집] 여긴 꼭 가야쥬~ 최근 핫한 레스토랑 레인 앤 라루- reine and la rue

멜버른에서 최근 오픈한 곳중 "hot" 한 레스토랑으로 하나로 떠오른 프렌치 레스토랑인 "Reine and la rue" 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유후~ 먼저 저번에 노마드레스토랑 방문 후 다시가고 싶은 레스토랑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그 노마드 그룹에서 오픈한 곳이라 기대를 안 하고 갈 수 없는 곳이었어요. Reine and la rue는 collins street에 1891년에 지어진 melbourne exchange (멜버른 증권 거래소)였던 곳을 레스토랑으로 만들어 오픈했다고 하니 방문 전부터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사진처럼 이쁜 곳인지 부푼 마음으로 지인 동생과 함께 즐거운 자부를 보냈습니다.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high ceiling이 인상 깊었구요, 먼저 도착해 저를 ..

[멜버른맛집] Nomad 레스토랑 (노마드레스토랑)

저희는 맛집 찾아다니는거 좋아했는데요, 타국에 살다보니 딸을 봐줄 사람이 없어 저녁에 둘만의 데이트 삼년동안 한번도 못했다는 사실 .. 좀 씁쓸하네요. 이젠 3살이 지났으니 내니를 구해 저녁에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꺄륵 처음 엄마 아빠 없이 내니와 함께 저녁을 보내는 딸을 위해 외식 전 주에 예행연습으로 내니를 불러 얼굴을 익혔구요, 외식 당일엔 저희는 레스토랑에 가고 내니와 딸 둘이 집에서 지냈어요. 삼년만의 저녁 데이트라~ 다시 연애하는 기분으로 저녁을 보내고 왔는데요, 더욱이 노마드 음식 너무 맛있어서 찐 데이트를 하니 남편이 그날 너무 사랑스러운거 있죠? 🫣 저희가 예약한 노마드는 시드니에서 탑 레스토랑에 손꼽히는 곳이구요 one hat 안에 들어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호주에는 미슐렝이 아닌 호..

[멜버른맛집] Secret kitchen- 멜번얌차맛집

멜버른 맛집 Secret Kitchen(시크릿 키친) 현지인이 강추하는 얌차 중국 요리 맛집 대런 친구 중 한국 드라마를 유독 사랑하는 호주 친구인 탐과 베트남 중국계 와이프인 애니를 한 두 달에 한번 정도 만나고 있는데요, 이번엔 저희가 일요일 아침에 얌차를 먹었답니다. (탐은 한국 드라마 광팬이어서 한국이 궁금해 신혼여행도 왔었어요. 신혼여행 때 탐과 애니를 처음 만났었답니다. ㅋㅋㅋ) 저희가 멜버른에 와서 얌차 두군대를 갔었는데요 (David's prahran과 Spice temple) 애니가 제대로 된 얌차를 소개하겠다면서 데려간 곳이 바로 시크릿 키친이었습니다. 제 남편도 직장 동료들에게 물어봤더니 얌차로 유명한 곳이며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추천을 받았다고 하네요. 11시에 예약을 했으나 문열기..

[멜버른맛집] daughter in law- 색다른인도음식 매력팡팡

멜버른 맛집 인도 음식점 daughter in Law 제 남편이 20살 초반에 함께 동료로 일했던 니나 (인도 호주인)는 Foodie인데요, 그 친구 초대로 저희는 멜버른 로컬들과 함께 숨겨져 있는 여러 음식점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금년에 새로 오픈했지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Daughter in Law (며느리ㅋㅋㅋ)를 소개드려요. 요즈음 인도 사람들은 오이스터도 먹고 와인과 칵테일도 즐길 줄 아는 것처럼 unauthentic Indian-Australian cuisine을 모토로 이 레스토랑에도 인디안 음식에 다양한 요리법과 재료를 접목한 요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2019년 따끈하게 오픈한 레스토랑이지만 손님들로 가득했는데요, 알고 보니 여기 레스토랑 주인이 Jessi Singh..

[멜버른맛집] 파스투소(Pastuso)에서 페루 음식을~

멜버른 맛집 -페루 음식점 파스투소(Pastuso) 멜버른도 미식도시로 유명한데요, 특히 AC/DC 레인에 맛집들이 많이 몰려있답니다. 저희도 몇 군대 레스토랑을 방문했는데요, 그중 멜버른에서 핫한 음식점으로 이름이 자주 올라오는 페루 출신의 알레한드로 사라비아가 셰프가 있는 파스투소(Pastuso) 에 갔다 왔습니다. 펑키한 레스토랑 인테리어에 정갈한 페루 음식을 먹게 된다니 레스토랑 들어가기 전부터 신이 났었어요. (되도록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바쁜 레스토랑이에요) 주소: 19 AC/DC Lane, Melbourne, VIC, 3000, Australia HOURS: 월~ 일 12시~ 11시 ACDC레인처럼 벽이 화려합니다~ 레스토랑 안 저희가 시킨 메뉴입니다. 저나 남편이나 페루 음식은 처음 ..

[멜버른맛집] 멜번 현지인들로 가득찬 호손브런치 맛집 Short straw

멜버른 브런치 추천 "현지인들로 가득찬 브런치 맛집 Short Straw" 멜번 호손(Hawthorn)은 멜버른 시티에서 30분~40분정도 거리에 있는데요, 트램이나 전철을 타고 갈 수 있어요. 멜버른의 부촌중에 하나라고 하며 저희 남편이 젊을적에 호손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서 저희는 가끔 호손에 가서 데이트를 하곤 한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곳이기도 하고 주변 쇼핑 시설도 잘되어있어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오랜만에 호손에서 데이트 하자며 남편이 브런치 집 찾으라는 숙제를 내줬습니다. 맛집은 저보고 꼭 찾으라고 하는... 그런 심보... 멍미? ㅠㅠ 제가 찾은 브런치 맛집은 바로 "Short Straw~" 이였는데요, 구글에 리뷰가 좋아서 기대를 하고 갔었지요. 브런치가게에 들어가니..

[멜버른맛집] 저렴하지만 가성비 짱! $5불 멜버른 맛집 추천

멜버른에 여행 오시거나 워킹홀리데이 혹은 어학생으로 지내다 보면 멜버른의 식도락의 즐거움에 빠져 지갑이 가벼워짐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점심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멜버른에 오시면 꼭 가야할 스트리트 아트 거리 best 4를 소개드렸던 곳 중 한 곳인 Centre Place(센터 플레이스) 멜버른 엽서에 나오는 유명한 장소이면서 맛집들이 숨겨져 있는 보물 거리, 여기서 바로 $5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Centre Place에 오면 유난히 사람들이 몰려 있는 상점 특히나 점심에는 줄 서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가 바로 5불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B3 CAFE"가 있습니다. 물가 비싸다는 호주인데.... 그런 물가 비싼 멜버른..

[멜버른 커피숍 추천] Dukes Coffee/브루네티 그리고 해프닝

쭈가 뽑은 멜버른 커피숍 2 3월 1일 멜버른에 도착하자마자 꾸준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끊임없이 마신 커피! 구글 및 타임아웃 멜버른, 호주 사이트들을 미친 듯이 검색해 여러 군대를 방문했는데요, 아.. 가는 곳마다 실패는 없었습니다. 패트리샤 커피숍을 시작으로 다른 곳 중 커피숍이 밀집되어 있는 ‘디그레이브스 스트리트(Degraves St.)’ 와 가까운 플린더스 레인에 위치한 듁스(듀크) 커피숍이며 추가로 브루네티(Brunetti)도 추천합니다. Dukes Coffee Roasters 플린더스 레인(Flinders lane) 근처에는 가야 할 곳들이 참 많은데요. 그중 멜버른에 오면 맛봐야 하는 커피숍 중 하나가 듁스 커피숍(Dukes Coffee) 이랍니다. 혼자 지내기 너무 심심해 어학원(디스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