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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외국인 남편_ 주례없는 결혼식 영어&한글

국제결혼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같은 생각이실거에요. "나혼자 준비 다 한다 이런... " 저 또한 짧은 기간동안 결혼식 준비하느라고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남편이 외국인이라 주례를 써도 의미가 없는거 같았고, 사회자도 돈 부르고 쓰면 좋겠지만 2가지 언어로 해야하니 맘에 드는 사람 찾기 힘들거 같고... 그래서 주례없는결혼식을 준비하려니, 1) 남편을 설득시키는데 시간이 좀 걸렸구요, (이해를 못했어요 왜 주례가 없냐고.. 그래서 동영상도 찾아서 보여주고 안되는 영어로 땀흘리며 설득을 시켰죠) 2) 결혼식 사회자 대본 준비시에도 영어&한국어 2가지 언어로 준비를 해야하니 이게 은근 스트레스 였어요. 3) 영어&한국어로 진행해야하니 사회자를 2명을 썼습니다. - 두명 쓰시면 괜찮을거에요. 4) 저희 아빠..

[국제결혼] 청첩장 고르기/ 청첩장 영어 문구

저는 25살에 외국에 나가 35살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학교 친구들은 모두 결혼을 해 아줌마가 되어있었고, 뉴욕에서 알던 친구들은 싱글들이 많은 관계로 결혼식 준비에 대해 정보가 너무 없었어요. ​ 먼저 폭풍 검색 및 웨딩 플래너의 팁으로 청첩장은 결혼식 한달 정도 전에 준비하는게 좋다는 말에 이리저리 사이트 검색을 했습니다. ​ 한국 넘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먼저 맘에드는 카드를 고르면 샘플을 직접 집으로 보내주는 서비스. 감동이네요. 저는 이츠카드, 바른손카드 그리고 보자기카드에서 샘플을 신청했습니다. 샘플 박스를 받을 때마다 선물을 받는거 같아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결혼 준비 할만 합니다 허허. ​ 그중 보자기 카드가 당첨이 됐어요~ 저희 신랑은 결정을 정말 빨리하는 성향..

[멜번커피숍] 커피천국 & 커피주문팁

커피러버 여러분~ ​ 저는 커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커피를 너무 좋아해 뉴욕에 있을때 커피숍을 많이 찾아다녔구요, 유명한 커피숍은 꼭 찾아서 마시곤 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좋아한 곳은 stumptown, grumpy coffee, culture 단골이였어요. 뉴욕을 떠난 후엔 일년에 한번씩 뉴욕을 방문했는데요, 방문할 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숍들을 방문하느라 페북에는 커피 숍 포스팅으로 가득 찼었답니다. ​ 허나. 멜번에 오니 여긴 "진정 레알~ 커피 천국"으로 불려도 될정도로 커피 전문점이 길 곳곳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긴 커피의 성지입니다. 뜨하~ 제가 방문한 커피숍 중 유난히 기억나는곳들을 중심으로 소개를 하도록 할게요. 커피숍을 소개하기 전 간단한 커피 정보 먼저 알고 갑시당~!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