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여행 & 꿀팁 20

태국 방콕 여행- 추천커피숍

멜번은 커피로 상당히 유명한데요, 그런 멜번에서 살다보니 입이 고급이 되서 다른 지역을 여행가면 커피 맛집을 찾아 마시게되는 단점이 생겼답니다 . 역시 이번 방콕 여행에서 커피숍도 찾는게 우선순위 안에 들었죠.😅 방콕도 숨겨진 커피숍이 참 많은데요, 제가 지낸 호텔 근처 커피숍 중 현지인 친구 추천(커피엄청 좋아해여) 및 제가 찾아가 마셔보고 괜찮은곳 추천합니다. 가장 인상 깊은건 커피 가격이 참 사악하다는것! 누들 80바트면 사먹는데 커피 한잔은 120바트에서 160바트라니 후덜덜 ☹️ 하지만 제대로 된 커피 찾은분들에겐 그 정도 금액은 아깝지 않죠! 1. Sarnies カフェ Sukhumvit 현지인 추천도 받아 찾아갔지만 커피가 참 진하게 맛나서 지내는 동안 여러번 갔어요. 인테리어도 모던하구요, ..

아이와 방콕여행- 3살 아이가 즐기기 좋은 핫스팟 #1 통로/프롬퐁역 근처(교육프로그램/ 놀이터/키즈카페)

지금 저희 가족은 한달간 태국 휴가를 왔어요. 😉 결혼전부터 딸이 태어나기 전까지 방콕을 여러번 여행했던 저희 부부는 방콕 여행이 서먹하진 않았지만 아이와는 첫 여행이라 유모차 가지고 다니거나 운전자들이 호주보단 험하게 운전하는것때문에 입국 전까지 많이 걱정했지만 이번 방콕 여행은 즐겁게 잘하고 있답니다. 전세계 여행자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고 외국인들도 많이 사는 곳이여서 그런지 키즈카페, 교육 프로그램, 장난감 등 없는게 없네여. (호주가 쇼핑몰이나 슈퍼에서 파는 물건 종류가 훨 없는거 같아요) 저희의 태국 한달살이는 방콕과 후아힌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방콕: 12월 14일~12월 24일 후아힌: 12월 24일~ 1월 3일 다시 방콕: 1월 3일~ 1월 14일 12월 24일 오늘까지는 저희가 더블트리..

호주 입국 시 DPD 작성(7월6일부로 폐지)

7월 6일부로 입국 규제가 많이 풀렸어요. - 호주 입국전 DPD 제출 조항 없어짐 - 접종 증명서 제출 하지 않아도 됨 - 백신 미접종자 travel exemption 안해도 됨 https://www.homeaffairs.gov.au/covid19/entering-and-leaving-australia Entering and leaving Australia www.homeaffairs.gov.au 저희처럼 부랴부랴 수속시 작성함을 방지하고자 글을 썼는데요, 이제 코비드전처럼 조금 더 자유로운 입국이 되는거 같아요. 다들 즐거운 호주 입국 하세욤~~ 한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호주로 돌아가는 날 한국 입국과 다르게 호주는 코비드 테스트 안해도 된다는 사실~~ 룰루랄라 😏 코비드 테스트 안해도 되는 아주 가벼..

아기와여행- 한국 입국 후 해야할 팁

한국 여행 가기전 저의 계획은 일주일에 최소 한두개 따끈한 한국생활에 대해 올리는것 이였어요. 부모님 찬스가 있다는 생각에 지키지도 못할 다짐만 하고 멜번에 도착했습니다.😭 호주에서 독박 육아했을때보다 더 바쁜 날들을 보내고 멜번에 오다니.... 외국 생활 오래했지만 항상 홀몸으로 한국방문했다가 엄마가 되서 딸과 함께 한국 방문하니 해야할 것들이 많아 정신없이 지내다가 온것 같아요. 더욱이 모든 핸드폰 인증을 하라는 이상한 한국 문화에 첫주는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처럼 오랜만에 한국방문 그리고 아이와 함께 방문 하는 경우 도움이 될 준비사항 공유합니다 1. 입국하자마자 할 사항 : 건강 보험 공단에 연락하기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서 보험 정지 해지 요청을 해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

멜번에서 아기와 함께 한국 입국- 멜번 공항에서 pcr test 팁

저번글에 한국 입국 시 필요한 QCODE에 대해 작성을 했었는데요, 저희식구도 PCR TEST 후 큐코드(Q CODE) 등록을 마치고 멜버른에서 5월 12일 한국에 안전히 입국을 했습니다. Oh yeah~ [한국여행준비] 예방접종완료자 'Q-CODE 시스템을 통한 격리면제' 등록 안내 (tistory.com) [한국여행준비] 예방접종완료자 'Q-CODE 시스템을 통한 격리면제' 등록 안내 저희는 5월달에 한국 방문을 계획했는데요, 다행이도 백신 완료자에겐 자가격리가 해지가 되어 드디어 3년만에 한국 방문을 하게 됐답니다. 3월 21일 부터 COVID-19 예방 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 soylatteny.tistory.com 먼저 멜번에서 한국 입국 전 필요한 pcr test 음성 확인서 발급 받았던 저..

아기와여행하기-브리즈번 무료 키즈 엑티비티 (Kids collective)

부모가 된 입장에서 무료에 프로그램까지 알찬 액티비티를 찾게 되면 로또 맞은 기분? (저만 그러는 거 아니죠?)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관광지만 돌아다니는거보단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내는게 좋을 듯 싶어 찾은 kids collective. 저희가 참여했던 Kids collective (키즈 콜렉티브) South Bank 프로그램은 0세~5세 아이들을 위해 음악, 미술, 센서리, 스토리타임 등의 주제로 매주 목요일 아침 9시에서 ~1시에 무료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Interactive play 일정으로 Messy play 센서리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South bank parkland 안에 이벤트 장소가 있구요 Kids collective 배너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죠~ 어머나~ 이거..

[베이비문] 27주 임산부 뉴욕 스냅사진 성공!

저희 부부는 코로나가 급 터지기 전까지 뉴욕에 있었는데요, 멜번으로 돌아가기 전에 만삭 사진 겸 태어날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 스냅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냅 사진 찍을 때 고민했던 2가지가 있었어요. 먼저는 어떤 옷을 입을것인가..... 배가 급 불러오니 맞는 옷들이 없어 옷 쇼핑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었습니다. 비싼돈 주고 사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임부복 파는데가 많은건 아니고.... 그래서 저는 이틀간 H&M, Macy's, century 21에 가서 미친듯이 옷을 찾아봤는데요, 결국은 H&M에서 착한 가격의 원피스 하나 득탬했습니다.. 배부분이 넉넉해 쨍기지않는 모노톤으로 결정!! 화장은 속눈썹을 붙여야 촬영한 느낌이 팍팍 나니, cvs에서 속눈썹 사서 붙였지욤. 허허허 촬영 시간 및 장소는 어디로? ..

발리 태교 여행 - 발리여행추천리스트

저희는 연말을 발리에서 11박 12일을 보냈는데요, 발리 여행 계획을 했을때는 제가 홀몸이였으나 발리 여행을 가게 될쯤엔 임신 15주가 되서 얼떨결에 태교 여행이 되어버렸습니다. 임신을 했기 때문에 액티비티는 최대한 제외하고 즐겼던 발리 여행 추천 리스트입니다. 1. 호캉스 즐기기 이번 발리 여행에선 콘래드 호텔에서 쭈우욱 지냈는데요, 12월달은 우기인데 유난히 비도 안오고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낮에 도저히 걸어다니기가 힘들어(체감온도 42도 .. 이랬어요) 호텔 시설을 1000프로 이용했지요.콘래드가 조식이 정말 잘나오구여(커피 너무 맛있어요), 해변가도 사람 적고 수영장과 선배드가 많이 있어 해변가에서 호캉스 즐기기 딱이였습니다. 콘래드는 누사두아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변가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

발리여행시 주의사항- 발리비즈니스

발리여행에서 덤탱이 안씌이는 법-발리 비즈니스 주의하세여~ 저희 부부는 2주간 발리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 했습니다. 더운 나라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일출과 일몰이 너무 아름다운 발리. 또한 지내는동안 발리 사람들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생겼는데요, 친절한듯 하지만 그들의 뒷모습에 숨겨 있는 발리 비즈니스에 사기 당하지 않도록 꼭 주의하실 두가지 사항 정리해 드립니다. 1. 택시 요금 바가지 먼저 공항부터 조심하세여. 저희는 공항에서 택시 요금 200,000루피아(약 만칠천원)을 스탬프 받고 택시를 탔습니다. 엄청 친절하신 택시아저씨... 허나 주차비에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밝은 목소리로 50,000을 추가로 말했습니다. 제 남편에겐 ‘절대 용납이 안되는’ 말이라.. 저희..

발리에서의 메리크리스마스~

저희 남편 회사는 (호주회사) 22일 오전 근무 이후 1월 5일까지 셧다운을 하는 이유로 저희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발리에서 보내기로 계획했었어요. 크리스마스 연휴가 한국의 추석이나 설처럼 큰 명절이기에 연초까지 쉬는 곳이 많아 덕분에 저희도 발리에서 긴 연휴를 보내게 됐답니다. 더운 여름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으니 뉴욕에서 보냈던 크리스마스같이 확 와닫지는 않지만 색다른 체험인거같아요. 크리스마스 아침, 5시 30분에 기상을 한 저희는 일출을 봤답니다. (한국에서 1월 1일 해돋이를 보러 가자고 쪼를땐 남편이 추어서 안간다더니.. 발리는 따뜻하니 남편이 먼저 일출 보러 가자고 권유를 하네여)더욱이 사랑하는 사람과 그리고 배안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기와 함께 고요한 바닷물에 비치는 구름과 하늘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