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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임신) 임신 10주~ 34주 배주수 (배크기) 사진/ 임부복은 어떻게?

저는 작년 10월에 임신이 되서 내일이면 35주 임산부가 된답니다. 임신이 된걸 알았을땐 40주 언제 오나 .. 생각했으나 벌써 35주가 되네요. 곧 아기를 맞이할 생각을 하니 떨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저는 바지나 티를 딱 붙는 스타일을 선호해서 임신 후 몸의 달라짐을 확확 느꼈었는데요, 옷이 안맞아 임부복을 찾으로 미친듯 돌아다닌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쯤 나왓던 배는 아주 앙증맞았습니다. ㅋㅋ 10주 때도 배가 나오기 시작해 원래 입던 바지들이 안 잠궈지기 시작할 쯤 제 친구가 한국서 임부복 레깅스를 보내줘서 입어봤었어요. 제 배 안에 아이가 커가는것도 너무 신기하고 살짝궁 튀어나온 배도 신기했었답니다. 12주 정도 되니 원래 입던 바지들이 안잠겨지자 미친듯이 임부복 바지를 찾아..

[호주임신/출산] 호주맘 출산용품 준비 2- 선배엄마들사이에서 입소문난 신생아 육아템

호주맘 출산용품 준비 2탄 -호주 선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육아용품 준비- 출산용품 큰것들을 (유모차,카시트등)을 준비하니 작은 용품 하나하나 준비해야하는 숙제가 밀려왔어요. 호주 제품이 뭐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한국 국민 육아템으로 검색하면 호주에 없는것도 많고... 그래서 호주 선배 엄마들이 추천한 제품들을 검색 (멜번 한인 맘 카페와 멜버른 호주맘 페이스북 카페 참조)해 가장 추천이 많은 제품들로 준비를 했습니다. 카시트, 유모차, 수유의자, 기저기 체인징 테이블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당~ >> 2020/04/27 - [국제결혼_ 배우자비자정보 /임신,육아] - [호주임신/출산] 호주맘 출산 준비 물품 1-카시트,유모차 등 아기 바디 제품 및 발진 크림 우리 아기 몸은 소중하..

[호주임신/출산] 호주맘 출산 준비 물품 1-카시트,유모차 등

호주에서 산지 이제 일년이 되고, 임신한지도 이번주부터 33주차가 됐어요. 40살에 첫 아이를 맞이하게 되는 육아 초보인 저와 제 남편은 틈틈히 육아템들을 준비했는데요, 임신 초기에 베이비페어에 가서 사전 조사를 하고 (솔직히 뭐가뭔지 모르겠었어요. 그냥 다 돈이구나... 란 생각만하고 구경함) 24주정도 됐을때 베이비페어에 다시 가서 굵직한것을 사고 나머지는 babybunting (육아전문매장)과 한국에서 국민 아이템이라고하는 중고물품이 나오면 잽사게 사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육아템이 뭐가 좋은지 멘붕이 왔었지만, 미씨멜번과 페이스북 멜번맘 그룹에 올라온 추천 아이템들, 그리고 최근 출산한 어린 동생들의 추천 아이템과 유튜버들이 소개한 아이템에서 가장 추천 많이 나온 제품들을 추려서 준비를 하니 큰..

[호주임신] 만삭인데 전화 진료? 줄자로 임신주수 측정하는 나라

만삭인 여러분들 코로나때문에 많이 불편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저 또한 29주 임신당뇨검사와 초음파 검사 후 다음 날 병원에서 의사 진료를 할때 40분 넘게 기다렸는데, 정작 진료는 5분만에 끝났었답니다. 호주 임신당뇨검사는? 2020/03/30 - [국제결혼_ 배우자비자정보 /임신,육아] - [호주임신] 임당검사, 코로나로 인한 병원 분위기 [호주임신] 임당검사, 코로나로 인한 병원 분위기 21주 의사 진료 후 원래 26주에 임당 체크를 해야하는데, 뉴욕에 체류로 인해 27주에 임당 체크 예약을 했었습니다만, 멜벌에 입국후 자가격리 2주 적용이 되서 저의 임당 체크는 드디어! 29주에 진행을 하게 됐.. soylatteny.tistory.com 코로나때문에 후다다닥 진료 했던것 같은데요, 32주 진료는..

[호주일상] 오늘은 뭐먹지? 확찐자의 집콕 요리들

코로나로 인해 남편도 재택 근무를 하게 되고 그 후론 삼시세끼 만들고 있어요. 아침하면 금방 점심오고 점심하면 금방 저녁이 와서 하루가 음식하면 하루 일과가 끝나는 것 같아요. 남편이 외국인이라 한국음식보다는 외국음식을 돌아가면서 하고 있는데요, 유트브와 인터넷이 없었다면 어떻게 요리 했을가요? 완전 좌절모드였을것같습니다. 레스토랑도 딜리버리만 되다 보니 집에서 요리를 하게 되고 확찐자가 되가는 요즈음, 제가 남편을 위해 만든 집콕요리들이에여~ 크림 소스로 만든 뇨끼와 셀러드로즈마리 치킨과 감자 샤슈카(에그인헬) 이렇게 먹으니 확찐자가 되가고 있는거겟죠? 호주라서 외국 재료를 사는게 쉬어 그나마 요리 하는데 큰 어려움없이 남편 사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건 삼겹살이에여 ..

(호주일상) 락다운 멜번현지상황이에요 (창살없는감옥ㅜㅜ)

락다운이 적용 된 이후로는 호주 생활이 아주 심플 해졌습니다. 1) 두명이상 걸어 다니면 안됩니다. 락다운후 친구들 얼굴 못보고 남편과 24시간 매일매일 같이 보내고 있어요. 같은 아파트 친구도 만났다가 경찰에게 걸리면 벌금 받을 수도 있어 카톡만 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ㅠㅠ 2) 운동이요? 아파트 헬스장, 수영장, 골프장등등 다 문닫아서 동네 한바퀴 돌고 있어요3) 쇼핑이요? 대다수가 문 닫았습니다.현재 문 연곳은 마트 (울월스, 콜스, 알디, 코스트코), 슈퍼마켓, 약국, 병원 이런곳만 열었어요. 임산부라 속옷이 필요한데... 백화점이고 일반 샵들이 다 문닫아 고민하다가... 어제 시내 나가보니 Big W나 타겟은 열려있었습니다. 천만다행이도 BIG W가 오픈해있어, 고민 해결 했습니다 허헛. (여기..

[베이비문] 27주 임산부 뉴욕 스냅사진 성공!

저희 부부는 코로나가 급 터지기 전까지 뉴욕에 있었는데요, 멜번으로 돌아가기 전에 만삭 사진 겸 태어날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 스냅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냅 사진 찍을 때 고민했던 2가지가 있었어요. 먼저는 어떤 옷을 입을것인가..... 배가 급 불러오니 맞는 옷들이 없어 옷 쇼핑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었습니다. 비싼돈 주고 사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임부복 파는데가 많은건 아니고.... 그래서 저는 이틀간 H&M, Macy's, century 21에 가서 미친듯이 옷을 찾아봤는데요, 결국은 H&M에서 착한 가격의 원피스 하나 득탬했습니다.. 배부분이 넉넉해 쨍기지않는 모노톤으로 결정!! 화장은 속눈썹을 붙여야 촬영한 느낌이 팍팍 나니, cvs에서 속눈썹 사서 붙였지욤. 허허허 촬영 시간 및 장소는 어디로? ..

[호주임신] 임당검사, 코로나로 인한 병원 분위기

21주 의사 진료 후 원래 26주에 임당 체크를 해야하는데, 뉴욕에 체류로 인해 27주에 임당 체크 예약을 했었습니다만, 멜벌에 입국후 자가격리 2주 적용이 되서 저의 임당 체크는 드디어! 29주에 진행을 하게 됐답니다. 2주동안 집에만 갖혀 있다가 병원때문에 밖을 나오게 되는데 정말 자유인이 되는 기분이였어요. 슈퍼나 병원 등 정말 필여한 사항 아니면 집 밖에 나가지 말아라고 정부 지침이 내려왔지만, 자가격리 후 그거라도 할 수 있게 되니 이렇게 좋을수가 있다니~~💃🏻💃🏻💃🏻 임당 검사 전 저녁 12시 이후로는 공복을 유지하라해서 새벽에 배고파 폭풍 태동을 하는 뿡이를 달래고 돈 아침 여덟시에 병원을 도착했습니다. 저는 로열 우먼스 공립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 도착하니 사람들 줄이..

호주임신,육아 2020.03.30

호주 코로나 :자가격리로 바뀐 일상

뉴욕에서 도착 후 자가격리 11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앗싸!! 3일만 더 참으면 드디어 ~!! 해방입니다.남편과 11일간 매일매일 함께 지내게 되니 처음엔 불편하기도 하고 내 공간이 없다는 생각도 좀 들었는데요, 이젠 껌딱지처럼 잘 지내고 있어요. 자가격리 3일차 쯤 될 땐 집안에만 있으니 돌아버릴 거 같다던 남편도 이제는 집돌이로 변하고 있답니다. 3일 뒤면 해방인데, 문제는 호주가 완전 올 스탑이 되었습니다. (3월 22일 업데이트 일자 외 더 강하게 법이 변경됐어요)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2613명(3월 26일 자)이고 빅토리아주(멜버른 포함)에 사상자도 발생했다고 합니다.총 환자 중 New South Wales 주는 목요일 아침 8시에 확진자수가 1219 명으로 발표가 됐고요,Victoria 주..

호주 코로나19 현황: 입국금지 및 셧다운

호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뉴스에선 코로나19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호주 전역에 코로나19 감염자 확진자가 1000명이 넘고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확진자가 1887명에 사망자 7명으로 업데이트 됐어요 3월 24일 자료) 됐다고 합니다. 2월 말까지는 정말 조용했는데요, 3월부터 급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촬영으로 골드코스트에 있던 톰 행크스와 와이프가 코로나19 확진자 양성이 나 미국에서도 뉴스에 핫 이슈이기도 했는데요. 허나, 미국에서 넘어온 관광객이나 호주 사람들 중 확진자가 된 경우도 많답니다. (지금 뉴욕은 날리났던데요... 코로나바이러스 천국에 제가 있었습니다 헐~~ )먼저 3월 16일 월요일부터 모든 입국자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