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의 호주 라이프로그 57

[멜버른 커피숍 추천] Dukes Coffee/브루네티 그리고 해프닝

쭈가 뽑은 멜버른 커피숍 2 3월 1일 멜버른에 도착하자마자 꾸준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끊임없이 마신 커피! 구글 및 타임아웃 멜버른, 호주 사이트들을 미친 듯이 검색해 여러 군대를 방문했는데요, 아.. 가는 곳마다 실패는 없었습니다. 패트리샤 커피숍을 시작으로 다른 곳 중 커피숍이 밀집되어 있는 ‘디그레이브스 스트리트(Degraves St.)’ 와 가까운 플린더스 레인에 위치한 듁스(듀크) 커피숍이며 추가로 브루네티(Brunetti)도 추천합니다. Dukes Coffee Roasters 플린더스 레인(Flinders lane) 근처에는 가야 할 곳들이 참 많은데요. 그중 멜버른에 오면 맛봐야 하는 커피숍 중 하나가 듁스 커피숍(Dukes Coffee) 이랍니다. 혼자 지내기 너무 심심해 어학원(디스커버..

[멜버른 맛집] 눈물나게 맛났던 크로와상-Lune Croissanterie

일에 취해 너무 바쁘게 살았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남편과 멜버른으로 이주 후 가정주부가 된 저는 첫 달은 남편 없는 주중은 무료한 나날들로 보냈는데요. 한국에선 너무 바쁘게 지냈던지라, 여유가 생기니 처음엔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멘붕이 오기도 했었답니다. 다행히도 멜버른의 커피는 너무 탁월해 일일 커피에 심취하게 된 이후 커피 마실 겸 크로와상을 시켜 먹으면서 점심을 때우곤 했었습니다. (아.. 불쌍한 인생처럼 들리네요 ㅠㅠ) 여기 멜버른이 커피도 탁월하지만 크로와상도 맛난 곳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 잊히질 않았던 크로와상 전문점인 Lune Croissanterie를 소개합니다. Lune Croissanterie 다른곳과 비교가 안 되는 최강 크로와상 맛집! 룬 크로와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로와..

[멜버른맛집] 색다른 브런치를 원한다면 HUMBLE RAYS

MELBOUREN LIFE 멜버른 맛집 여긴 꼭 가야죠~ " HUMBLE RAYS " 브런치 레스토랑 멜버른 시티에서 유명하다는 humble rays를 드디어 가보게 됐습니다. 호주로 이주 온 후 주부생활을 하게 된 저로서는 (39살이 돼서야 주부가 됐지요 ㅠㅠ) 관광객 모드로 주중에 돌아다닐 수 있는 특혜가 주어졌습니다. (울 남편 대쟈~ 땡큐)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답니다. 레스토랑 주인장의 철학이 담겼나 봅니다.~ "Stay Hungry, Be Humble" 먼저 여기는 일반 브런치보다는 조금 색다른 점은 아시안 스타일이 추가된 퓨전 스타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워낙 프리젠테이션도 좋고 양도 많이 나오는데 맛까지 일품인 곳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꼭 방문해야 하는 must v..

호주 연방선거날 "이거 먹어야 현지인"이죠~

호주 생활 이야기 호주 연방 선거날 호주사람들은? 지난 5월 18일에 호주에서는 연방 선거가 진행 됐는데요, 한국가 다른 호주만의 색다른 선거문화 함께 공유합니다 ​제 남편은 유난히 정치에 관심이 많은데요, 토요일은 항상 늦잠을 자던 그가 선거날이 되자 아침 8시에 벌떡 일어나서 저를 깨웠습니다. " 쭈~ 투표 하루 가야 하니 너도 같이 따라가자.그리고 우리 너가 궁금해했던 그거 먹어야지~!!" 역시 정치에 관심 많은 남편인지라, 선거일은 일찍 일어나시네요.. 허허허~ ​저희는 집 근처 도클랜드 도서관에 투표가 가능해 남편과 함께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호주 시민권자가 아니라서 구경하로 갔어요. 그리고 호주사람들은 선거후에 먹는 그걸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 저희가 여덟시 반정도 도서관에 도착..

[멜버른 커피숍 추천] 패트리샤 커피숍(Patricia Coffee Brewers)

쭈가 뽑은 멜버른 커피숍 BEST 1 3월 1일 멜번에 도착하자마자 꾸준히 하루도 거르지않고 끊임없이 마신 커피! 특히 우유를 못먹는 관계상 소이라테를 시작으로 소이플랫화이트로 전환을 했습니다 (호주 살잖아요. 호주 사람처럼 플렛 화이트로 고고고!) 구글 및 타임아웃멜번, 호주 사이트들을 미친 듯이 검색해 여러 군대를 방문했는데요, 아.. 가는 곳마다 실패는 없었습니다. 그중 제가 제일 맘에 들던 커피숍 5 군대 먼저 소개해드리겠어요~ Patricia Coffee Browers 매직 커피 그리고 잊을수 없던 첫맛과 끝 맛의 조화~ 워낙 유명한곳이기도 한 패트리샤(#patricia coffee) 커피숍. 멜번 1위도 하고 항상 베스트 커피숍 상위권인 곳이라 기대를 하고 친구들과 패트리샤 잡으로 갔지요. 분..

[국제연애] 첫만남 그리고 결혼까지~

저는 2007년 부터 2014년까지 캐나다 및 뉴욕에서 생활을 했었습니다. 특히 뉴욕에서는 7년 반 거주를 했었는데요, 다시 2015년 한국에 돌아 왔을땐 "잠깐 한국에 있다 다시 뉴욕에 가겠지".란 생각으로 미국 갈 준비를 했으나 생각외로 한국생활이 길어졌답니다. 한국에 들어와 10년간의 공백기간을 채우기 위해 식구들과 몇개월 지내다가 바로 외국계기업 인테리어 회사에서 프로젝트 메니져 및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를 하게 됐습니다. (근무기간동안 P&G, BBC, Ebay, Jaguar Landrover, Qualcomm등등 정말 유명한 회사들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했었어요. 뿌듯뿌듯) 회사 입사 후 제가 외국서 오래 살아서인지 저희 사장님이 비즈니스 관계차 외국계 부동산 담당자분들을 많이 소개해주셨는데요,..

[멜번커피숍] 커피천국 & 커피주문팁

커피러버 여러분~ ​ 저는 커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커피를 너무 좋아해 뉴욕에 있을때 커피숍을 많이 찾아다녔구요, 유명한 커피숍은 꼭 찾아서 마시곤 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좋아한 곳은 stumptown, grumpy coffee, culture 단골이였어요. 뉴욕을 떠난 후엔 일년에 한번씩 뉴욕을 방문했는데요, 방문할 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숍들을 방문하느라 페북에는 커피 숍 포스팅으로 가득 찼었답니다. ​ 허나. 멜번에 오니 여긴 "진정 레알~ 커피 천국"으로 불려도 될정도로 커피 전문점이 길 곳곳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긴 커피의 성지입니다. 뜨하~ 제가 방문한 커피숍 중 유난히 기억나는곳들을 중심으로 소개를 하도록 할게요. 커피숍을 소개하기 전 간단한 커피 정보 먼저 알고 갑시당~!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