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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태국여행] 후아힌에서 아이와 갈만한 곳

태국 여행에서 아이와 가기 너무 좋은 곳이였던 후아힌. 저희는 이번 겨울에 후아힌을 또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에는 2주간 후아힌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두번째 후아힌 방문 했구요 이번에 14일동안 후아힌에서 지냈어요. (2024년 1월 10일 업데이트) 어린 아이와 여행시 비행기를 여러번 갈아 타는것도 고생길을 여는 방법중에 하나인데요, 후아힌의 경우는 방콕에서 차로 3시간거리에 있어 낮잠 재우는겸 차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 및 호텔 및 마사지, 레스토랑 등 물가가 방콕과 다른 여행지보다 저렴하고 너무 복잡하지 않는 점등이 아이와 가기에 아주 딱이였던 장점이 있었어요. 태국 사람들에게 해산물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 후아힌이며 방콕 사람들이 휴가로 2~3일정도 여행오는 유명한 곳이랍니다. 2살 ~3살 어린..

[아이와 태국여행]- 후아힌에서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Hua Hin Hutsadin Elephant Foundation)

아이와 꼭 한번 가볼 만한 곳후아힌 훗사딘 코끼리 파운데이션에서 코끼리에게 먹이주기 체험( Hutsadin Elephant Foundation) 후아힌에서 지내는 동안 수영장에서만 보내기엔 너무 아까워 액티비티 찾아보다가 코끼리 체험할 수 있는 곳 두 곳을 찾게 됐습니다. 그중 저희가 간 곳은 Hutsadin Elephant Foundation인데요, 구조된 코끼리들을 관리하는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이고 (아프기도 하고 좀 센서티브한 애들도 있고 나이가 든 애들도 있답니다) 코끼리 타는 것보다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 데려간 이유도 있었습니다. 힐튼 호텔에서 그랩 택시로 2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반나절 액티비티로 다녀오기 딱이었던 곳이었어요. 코끼리파운데이션에서는 코끼리와 함께 걷고 목욕도 ..

[호주육아] 어린이집 일일교사 체험 -한국문화, 한글, 한복체험등 소개해줬어요

다문화국가인 호주. 특히나 멜버른엔 정말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답니다. 저희 아이가 다니는 Childcare (어린이집)에서는 이번텀에 다양한 나라, 인종과 문화를 가르치면서 부모님의 고향을 반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됐었어요.. (정말 다양한 국적 출신의 어머님들이 계셨더라고요- 인도, 중국, 한국, 사우스아프리카, 미국, 러시아, 영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등) 한국인은 저 혼자였기 때문에 ㅜㅜ 선생님이 당연히~ 저에게 한국문화 소개해주세요 라고 요청할 줄 알았죠. 허허허 우리 딸 이제 3살 생일 지났는데, 벌써 일일 교사를 하게 되다니요. 🫣😅 제 아이 친구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게 되서 설레기도 했지만, 뭘 소개해야 할지 영어도 잘 못하는데.... 약간의 부담감도 있었답니다. 하지..

멜버른에서 의사찾기- 한인 지피, 피지오, 한의원 추천

해외에서 살면서 가장 속상할때가 아플때 아닐까요? 그런데 제대로된 의사선생님을 찾기도 힘들다면 마음도 몸도 지쳐가게 되는것 같아요. 어려서 캐나다와 뉴욕에서 살때는 특별히 아픈곳이 없어 어려움이 없었는데요(역시 건강이 최고인거죠?), 멜번에서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산후조리를 아에 못하고 독박 육아로 생긴 잔병들과 첫 아이 키우면서의 어려움으로 믿음직스러운 지피를 찾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지 멜번 생활하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또한 호주의 경우는 바로 스페셜리스트를 못만나고 지피를 통해 검진 후 스페셜리스트 진찰이 되는 시스템이라서 제대로된 지피를 못만나게 된다면 파나돌과 기다림의 연속으로 아픔을 참아야하는 상황이 생기실 수도 있으세요 (저의 경험담..) 또한 호주에서 살게 된 후엔 지피들이 어떤 공부를 했고..

아이와태국여행- 아이와 지내기 좋은 후아힌 힐튼 리조트/키즈클럽

2023년 연말과 2024년 연초(총 2주간)에도 후아힌 힐튼에서 지내고 있어요 역시나 좋네요. 아래 내용중 몇개는 업데이트 했답니다 ^^ 2022년 연말과 2023년 신년 한달동안 방콕에서 10일을 지내고 후아힌 힐튼 리조트 &스파에서 10일 그리고 다시 방콕에서 10일 지낸 후 멜번으로 돌아 왔습니다. 짐도 너무 많고 3살 아이데리고 비행기를 타고 다른 지역 가는것보다 방콕에서 차로 이동가능한 휴양지며 두세시간안에 도착 할 수 있어 후아힌으로 결정했었어요. 딸 낮잠 시간에 맞춰 이동을 했었습니다 (제 딸은 꿀잠을 주무셨답니다) 10일 지낸 후 저희 결론은 : - 몇일 더 지낼걸 아쉽다. - 정말 휴식을 취한거 같다 - 너무 복잡하지 않아 좋았다 - 해산물이 진짜 맛나다 (태국 현지 친구들이 후아힌은 ..

아기와 방콕여행- 현지인이 추천한 태국 유아 유제품 및 기저귀

여행을 가기전 제가 가고싶던곳, 먹고싶던곳을 찾던 제가 제 딸이 태어난 후 모든 계획은 주나를 위한 식사, 간식, 제품, 안전, 교육 프로그램등으로 포커스가 맞춰진 삶을 살게 됬습니다. 저 보다는 딸을 위해 고민하고 계획하는건 엄마 마음이고 엄마 인생이겠죠? 이번 방콕 여행에서도 모든 물건은 호주에서 가져오기 힘들기 때문에 현지에서 필요한건 해결해야했는데요, 태국어는 잘 모르고 태국 물건은 노아이디어~ 사람사는곳엔 필요한건 다 파니깐 이란 생각으로 슈퍼마켓에 갔는데 와~ 호주에 없는 다양한 물건이 널려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플 지경이였어요. (심플한 호주 생활의 단점이자 장점) 덤으로 태국어로 써있으니 오마이갓 직장 다닐때 글로벌 회사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알게 되 친구가 된 찬티니(현지..

태국 방콕 여행- 추천커피숍

멜번은 커피로 상당히 유명한데요, 그런 멜번에서 살다보니 입이 고급이 되서 다른 지역을 여행가면 커피 맛집을 찾아 마시게되는 단점이 생겼답니다 . 역시 이번 방콕 여행에서 커피숍도 찾는게 우선순위 안에 들었죠.😅 방콕도 숨겨진 커피숍이 참 많은데요, 제가 지낸 호텔 근처 커피숍 중 현지인 친구 추천(커피엄청 좋아해여) 및 제가 찾아가 마셔보고 괜찮은곳 추천합니다. 가장 인상 깊은건 커피 가격이 참 사악하다는것! 누들 80바트면 사먹는데 커피 한잔은 120바트에서 160바트라니 후덜덜 ☹️ 하지만 제대로 된 커피 찾은분들에겐 그 정도 금액은 아깝지 않죠! 1. Sarnies カフェ Sukhumvit 현지인 추천도 받아 찾아갔지만 커피가 참 진하게 맛나서 지내는 동안 여러번 갔어요. 인테리어도 모던하구요, ..

아이와 방콕여행- 3살 아이가 즐기기 좋은 핫스팟 #1 통로/프롬퐁역 근처(교육프로그램/ 놀이터/키즈카페)

지금 저희 가족은 한달간 태국 휴가를 왔어요. 😉 결혼전부터 딸이 태어나기 전까지 방콕을 여러번 여행했던 저희 부부는 방콕 여행이 서먹하진 않았지만 아이와는 첫 여행이라 유모차 가지고 다니거나 운전자들이 호주보단 험하게 운전하는것때문에 입국 전까지 많이 걱정했지만 이번 방콕 여행은 즐겁게 잘하고 있답니다. 전세계 여행자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고 외국인들도 많이 사는 곳이여서 그런지 키즈카페, 교육 프로그램, 장난감 등 없는게 없네여. (호주가 쇼핑몰이나 슈퍼에서 파는 물건 종류가 훨 없는거 같아요) 저희의 태국 한달살이는 방콕과 후아힌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방콕: 12월 14일~12월 24일 후아힌: 12월 24일~ 1월 3일 다시 방콕: 1월 3일~ 1월 14일 12월 24일 오늘까지는 저희가 더블트리..

호주 입국 시 DPD 작성(7월6일부로 폐지)

7월 6일부로 입국 규제가 많이 풀렸어요. - 호주 입국전 DPD 제출 조항 없어짐 - 접종 증명서 제출 하지 않아도 됨 - 백신 미접종자 travel exemption 안해도 됨 https://www.homeaffairs.gov.au/covid19/entering-and-leaving-australia Entering and leaving Australia www.homeaffairs.gov.au 저희처럼 부랴부랴 수속시 작성함을 방지하고자 글을 썼는데요, 이제 코비드전처럼 조금 더 자유로운 입국이 되는거 같아요. 다들 즐거운 호주 입국 하세욤~~ 한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호주로 돌아가는 날 한국 입국과 다르게 호주는 코비드 테스트 안해도 된다는 사실~~ 룰루랄라 😏 코비드 테스트 안해도 되는 아주 가벼..

아기와여행- 한국 입국 후 해야할 팁

한국 여행 가기전 저의 계획은 일주일에 최소 한두개 따끈한 한국생활에 대해 올리는것 이였어요. 부모님 찬스가 있다는 생각에 지키지도 못할 다짐만 하고 멜번에 도착했습니다.😭 호주에서 독박 육아했을때보다 더 바쁜 날들을 보내고 멜번에 오다니.... 외국 생활 오래했지만 항상 홀몸으로 한국방문했다가 엄마가 되서 딸과 함께 한국 방문하니 해야할 것들이 많아 정신없이 지내다가 온것 같아요. 더욱이 모든 핸드폰 인증을 하라는 이상한 한국 문화에 첫주는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처럼 오랜만에 한국방문 그리고 아이와 함께 방문 하는 경우 도움이 될 준비사항 공유합니다 1. 입국하자마자 할 사항 : 건강 보험 공단에 연락하기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서 보험 정지 해지 요청을 해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